2009. 3. 6. 17:38 경제가
그대여.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있는가? 거대하게 보지 말고 세분화하여 계획을 세우자...!
일반적으로 돈을 모으려면 종자돈을 모아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종자돈을 그냥 모아서는 안됩니다. 계획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가 읽은 책 중 하나에서는 10억원 만들기 마스터플랜을 세우기를 요구합니다. 우선 도움이 가장 절실한 배우자에게 선언을 하고 남은 인생에 필요한 자금 스케줄을 짜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연도별로 생활비와 교육비(사교육비 포함), 각종 보험료, 주택자금, 비상금 등을 연도별로 정리하면 됩니다. 현재 나이가 33세라면 39세까지 하나를 짜고, 다음부터는 10년 단위로 짜면 됩니다. 50대부터는 자녀 결혼자금 항목을 추가하고, 60대 때에는 생활비와 비상금만으로 구성되도록 하면 됩니다.
그 다음은 나만의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대차대조표는 현재의 재산상태를 왼쪽에 자산을 놓고 우측에 부채와 자본을 놓게 되는데 양쪽의 합계가 같게 만듭니다.
손익계산서은 해당연도별로 수입과 지출을 나이대 별로 적고 그 손익을 누적하면 10억원을 목표로 하는 연도의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현실의 나와 목표로 하는 나와의 차이가 얼마나 벌어져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2자세. 종자돈 만들어 내집마련 하기
계획도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이지 알게 됐다면 종자돈을 만들고 그 돈으로 내집마련을 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대신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곳을 찾아 내집을 해야지 자금에 부족한 상태로 적당한 집을 마련하게 되면 목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내집마련은 자산 1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재테크 행위입니다.
내집마련은 종자돈의 규모에 따라 상품을 골라 행동에 옮겨야 하지만 나중에 집을 팔 때 쉽게 팔릴 수 있는지를 꼭 짚으시기 바랍니다.
자금에 맞게 집을 사더라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집을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종자돈이 적으면 목돈이 들어가지 않는 유리한 대출조건을 제시하는 분양 아파트를 골라 매입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대부분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기 때문에 입주시점까지 2년간 보유할수 있는 별도의 자금관리 일정을 마련해야 한다. 종잣돈이 2억원 이상이 된다면 입주 예정 아파트로 내집 마련을 하는게 안전하게 자산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새 아파트 희소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3자세. 주종목을 공략한다
자산 포트폴리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산을 한 곳에 모두 투자하지 말고 예금, 주식, 부동산 등에 골고루 투자해 위험을 줄이는 것입니다.
필자는 부동산은 아는데 주식은 모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부동산은 아는 것만 압니다. 주위에서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주식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않습니다. 주종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최근 주식관련 책을 읽고 있지만 주식에 투자할 생각은 아직 하고 있지 않습니다. 주식에 투자하면 신경도 많이 써야 하고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 부동산은 주식보다 투자 기간이 길기 때문에 얼마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듯 개인마다 각자의 성향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투자종목이 있을 것입니다.
그 종목을 주력으로 하고 나머지는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다른 도구로 활용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특별히 얘기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자세까지 이룬 분들이라면 종자돈을 만들고 내집마련을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자금 운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고수가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이든 금융상품이든 안전성을 위주로 분산투자를 한다면 10억원 달성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이상은 http://www.csta.co.kr/ 주환용 세무회계사무소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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