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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의 W 가 World 가 맞는가?
이번대회 출전국은 모두 16개국.

대만,중국,일본,한국,호주,
쿠바,멕시코,남아공,미국,베네수엘라,캐나다,푸에르토리코,도미니카,파나마,
이탈리아,네덜란드

유럽에서 유일하게 이탈리아와 네덜란드가 참가를 했군요.

그리고 이중에 프로리그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대만,일본,한국,미국. 단 4나라. 그것도 대부분이 아시아 이군요.

이 대회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일본? 한국?

그건 MLB. 즉 미국이죠.

WBC 는 공인된 국제대회도 아니고 그저 미국이 붐을 일으키기 위한 대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최도 MBA에서했다죠? 뭐 또다른것은 경제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것일 수도 있고요???
또한 결승전에 미국국가가 연주가 되더라고요? 참 어이가 없었답니다... 하하... 미국 맘대로 진행을 하는군요...

아무튼 죽기살기로 하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밖에 없군요... 다른 애덜은 너무 여유롭습니다!!
우리 나라는 중계권료만도 엄청나게 내고 보고있는데요...

(한국은 1라운드 출전수당 격으로 30만 달러를 받았고, 도쿄돔에서 열린 A조 순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꺾으면서 조 1위가 돼 상금 30만 달러를 추가했다. 2라운드에서는 출전 수당 40만 달러를 챙겼고, 준결승과 결승전 진출 보너스를 각각 50만달러씩 받았다. 준우승팀에는 별도의 상금이 지급되지 않아 추가된 상금은 없지만, 이번 대회에서 연이은 선전으로 200만 달러(약 28억원)를 확보했다....
 중계료에 비해서는 적지만 대전료가 있네요. 준우승 대전료가 아닌 1회전 2회전 상금으로 지급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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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에 대한 보충 기사가 25일 나왔네요...

★ 3월 25일 기사중...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대표팀이 총 65억원이란 거금(상금,포상금,WBC 이익 배당금 포함)을 받게 됐다.우승한 일본은 79억원정도를 챙긴다.미국대표팀과 대회를 주최한 WBC 등 미국측은 총 100억원 이상을 챙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65억원

 한국대표팀은 준우승까지의 상금만 28억원을 거머쥐게 됐고 대회 수익분배금 27억원(추정)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포상금 10억원도 함께 받게 됐다.

 대표팀은 준우승의 대가로 200만달러(28억원)의 출전수당과 상금을 챙겼다.일본에서 열린 아시아 1라운드에서는 일본에 승리해 조 1위를 차지,출전료 30만달러와 라운드 우승보너스 30만달러를 확보했다.미국에서 열린 2라운드(본선)에선 출전료 40만달러 외에 준결승·결승 진출 보너스를 50만달러씩 받았다.

 이것만으로 지난 2006년 1회 대회때의 총수입(상금+순수익 배분금)인 150만달러(21억원)를 50만달러나 넘겼다.이번 대회의 총 상금이 1회 대회 때의 780만달러보다 2배 가까이 뛴 1400만달러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국은 WBC를 주관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의해 전체 수익금 중 9% 정도를 나눠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대회 수익금을 300억원으로 잡으면 한국은 27억원 정도를 추가로 받는다.1회때 한국은 수익분배금으로 총수익의 5%인 75만달러를 받았다.

 국내 포상금도 받는다.대표팀은 KBO가 정한 ‘올림픽 금메달 및 WBC 4강 이상’에 해당하는 포상금 10억원을 받는다.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결승까지 오른 만큼 포상금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KBO는 다음 주 이사회를 열고 포상금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일본은 79억원-21억원

 우승을 차지한 일본은 ‘당연히’ 한국보다 많은 돈을 가져간다.상금으로만 310만달러(43억원·아시아 라운드 출전료 30만달러+2라운드 출전료 40만달러+2라운드 조 1위 상금 40만달러+준결승 진출 50만달러+결승진출 50만달러+우승 100만달러)를 챙겼다.여기에 12% 정도 순수익 배당금(36억원)도 일본의 몫이다.

 하지만 일본대표팀은 상금 310만달러 중 150만달러 정도를 자국의 아마추어 야구발전기금으로 내놓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결과적으로 한국팀과 비슷한 액수를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100억원?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던 미국팀은 상금만으로 110만달러(15억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이 외 ‘부가수입’을 더하면 일본과 한국보다 더 많은 돈을 챙길 것으로 전망된다.미국은 WBC의 운영과 대회 개최 수익금을 챙긴다.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과 MLB 선수회가 공동출자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주식회사’(World Baseball Classic, Inc.)을 설립해 WBC 운영의 주체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1회 대회때 순수익의 35%를 챙겼다.‘대회 운영에 적자가 날 경우 MLB가 손해를 메우기 위해서’라는 이유에서다.당시 우승팀 일본이 280만달러를 가져간 반면 2라운드 탈락한 미국은 두배가 넘는 630만달러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2회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혜택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만,1회 대회와 견줘봤을때 이번 대회에서도 미국은 한국과 일본보다 많은 액수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상금을 확대해 지출을 늘렸지만,중계권료 등에서 충분히 벌충해 총수입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2회 대회의 한국 중계권료는 1회에 비해 1.5~2배 가까이(1회 200만달러→2회 300만~400만달러)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비춰봤을 때 1회때 1922만달러에 달했던 대회 중계권료 수입은 2회에서는 최소 3000만달러로 뛴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팀과 MLB측은 1회때 약 88억원을 챙겼다.당시 총수입은 800억원이었고 순수익은 약 210억원이었다.이번 대회는 총수입 1000억원대를 가볍게 돌파한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순수익은 300억원이 예상되고,미국에 흘러가는 돈은 100억원이 넘어갈 것으로 계산된다.

흠... 역시!!!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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