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31. 15:43 주말농장
서울시 농작물 체험 관련 소식!
4월의 감자심기 체험은 이미 예약이 종료되었네요.
5,6월 것은 예약 시작일자가 공지가 안되어있습니다. 5월 초에 한번 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예약을 하는 페이지를 쌈빡하게 링크를 못시키고 있고, 또한 홈페이지에서도 제대로 링크를 걸지 않아서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단 공공서비스 예약 이라는 페이지의 링크를 겁니다. 그곳에서 "특별프로그램" 을 클릭하세요...
http://yeyak.seoul.go.kr/seoul/servlet/seoul?a=MainApp&div=svcitem&LIST_SIZE=5
그곳에 나온 프로그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여 예약을 해야만 합니다.
(근데 종료된 프로그램도 나오고 영 페이지가 어지럽고 관리가 하나도 안되고 있군요.
흠... 관리안하는건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똑같군요!!)
아래는 모두 한강사업본부의 행사입니다.
- 4~11월까지 감자, 고구마, 땅콩, 벼, 청보리 등 다양한 농작물 체험 마련 -
□ 아이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주말이면 주말농장 등을 찾아 떠나는 많은 도시민들! 그러나 이제, 가까운 곳에서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본부장 장정우)는 4월~11월까지 ‘한강 농작물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한강공원 내 전원풍경단지에서 가족단위로 다양한 농작물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수확한 농작물을 소외계층에게 기탁하는 ‘나눔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내 손으로 감자심기!’가 진행된다.
❍ 감자밭 이랑마다 느껴지는 고향 내음 체험
- ‘내 손으로 감자심기!’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 놀며 자연스럽게 친환경 먹거리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2009.4.4(토) 15:00~17:00 이촌한강공원에 조성된 3,000㎡의 감자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곳에서 어린이들은 씨감자 만드는 방법과 감자 심는 요령을 알아보고 자신이 심은 이랑에 가족이름을 쓰인 팻말을 붙인다. 한달쯤 지나면 싹이 나오고 약 100일 후에는 큰 감자, 작은 감자들이 한 뿌리에 사이좋게 매달려 있는 모습을 관찰하게 되며, 이렇게 토실토실 자란 감자를 수확하는 기쁨까지 느낄 수 있다.
- 2009.3.30부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접수 300가족 모집, 행사개요 별첨
==> 벌써 끝나버렸습니다.
❍ 봄내음 가득 안고 있는 한강둔치 밀 ․ 청보리 수확 체험
- 추운겨울 한강과 어우러진 반포 서래섬 보리밭은 장관이다. 보리밭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다 보면 친구들과 노닐던 옛 추억이 아련히 되살아난다. 반포․잠원한강공원에 작년 11월 파종한 밀과 보리(3,000㎡)는 한겨울을 지나 3월 초부터 싹을 틔우며, 4월초 이삭이 돋아나기 시작해 6월초 수확한다. ‘밀과 청보리 체험!’에서는 짙푸른 밀과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보리피리 만들기’, ‘허수아비와 여치집 만들기’, ‘밀밭 그리기’, ‘수확한 밀로 직접 음식 만들어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2009.6월 초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접수 200가족 모집
❍ 하루 동안 어린 농부가 되어 벼농사 체험
- 도심속 아이들에게는 벼가 쌀나무로 인식 될 만큼 벼의 성장과정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적다. 이촌한강공원 친환경 논(1,000㎡)에서는 모심기와 벼가 자라는 생육과정 관찰과 가을철 누렇게 익은 벼 베기를 통해 풍요롭고 넉넉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5월 중하순 모내기부터 10월 하순 수확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게 된다.
- 2009.5월 중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접수 50가족 모집
❍ 가을의 풍성함이 느껴지는 고구마캐기 체험
- 고구마는 어른․아이 모두 좋아하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및 양질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는 저공해 건강식품일 뿐만 아니라 간식용 및 성인병 예방 자연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광나루와 망원한강공원에 조성된 4,000㎡의 고구마밭에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를 각 가족의 이름표를 달아 직접 심고 가꿔 올 가을에는 달콤한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으며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행사도 갖는다.
- 2009.5월 중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접수 400가족 모집
❍ 땅콩캐기체험, 수확하고 가꾸는 재미가 최고
- 가을철에 나온 땅콩은 단단한 껍질 안에 영양소를 응축하고 있다. 이를 섭취하게 되면 겨울철 에너지 저장에 좋아 성장기 어린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요소가 많다. 양화한강공원에 조성된 1,500㎡의 땅콩밭에서는 줄기를 따라 올라오는 열매 수확체험을 할 수 있도록 5월 중순 땅콩을 심기 시작하여 10월 중순에 수확한다. 고사리손으로 하나 둘 캐어낸 후 땅콩의 생김새, 맛 등을 느껴봄으로써 아이들의 숨겨진 감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 2009.5월 중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접수 150가족 모집
□ 참가신청은 ’09년 3. 30 오전 9시부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을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으며, 접수된 가족들에게는 준비물, 행사장 오는 길 등을 사전 공지한다.
□ 이외에도,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서울시민들이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운 한강을 이용해 계절에 맞는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5개 공원(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동 한강둔치, 선유도)에서 생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도심속 생태오아시스’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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