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2. 09:48 경제가
도심 소형주택의 임대사업. 향후 투자가치도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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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익 가능
과거 우리나라는 인구증가문제로 인해 산아제한정책을 벌일 정도였다.
하지만 오늘날 경제성장과 소득증가로 출산율이 둔화되고, 경제인력부족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상황이라 과거의 산아제한정책은 이미 폐지되었다.
그러나 현재의 추세로 볼 때, 우리나라의 인구는 향후 10년간은 계속 인구가 증가하고, 세대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주택 수요도 세대 증가에 비례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런 전망 하에서 도심개발지역의 인구는 전체적인 인구증가에 비해 한층 더 급증하리라 보여진다. 그 이유는 도심개발지역이 고용이나 문화 혜택 측면에서 여전히 유리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제반 환경을 감안할 때, 도심개발지역의 주택 수요는 향후 몇 십 년 동안 변함없이 증가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많지 않은 돈을 가진 보통 사람들은 대개 이런 것을 고민한다.
안전성을 고려하여 은행에 정기예금으로 넣어두자니 수익률이 너무 낮고, 인플레가 심해 몇 년 후에는 실질 원금이 형편없이 줄어들 것 같다. 특히 요즘 같은 때는 경기가 좋지 않아 주식을 하자니 수익률도 불안해서 안전성도 높고, 수익률도 괜찮은 투자대상을 찿게마련이다.
최근 들어 각 기업들이 불황에 따른 감량정책에 나서 그 여파로 명예퇴직을 하는 분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분들이 고민하는 문제는 목돈으로 거머쥔 퇴직금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것이다.
그것으로 자영업을 하자니 돈이 부족하고, 또 한다 하더라도 이런 불황기에 될 만해 보이는 사업거리도 그리 많지 않다.
이런 분들에게 향후 우리나라 경제 및 금융 환경 변화를 고려해 권유하고 싶은 재테크 방향 중 한가지는 '도심개발지역 소형주택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실질이자율 하락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금융자산은 바람직하지 않고, 그것을 대체하면서도 안정적인 실질 고정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대상으로는 소형주택이 제격이다.
소형주택은 보통 사람의 재테크 대상으로서는 가장 매력 있는 투자대상 중 하나다.
왜냐하면 소형주택은 상가나 임대용 빌딩, 오피스텔 등에 비해 적지 않은 이익률을 보장해 주면서도 리스크가 적은 투자대상이기 때문이다.
투자가 가장 유망한 주택은 역시 서울과 서울 대체 가능 수도권 소형주택으로 장기적으로도 임대에 문제가 없고, 가격상승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도심개발지역 소형주택 마련전략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
첫째, 소형주택을 사고자 하는 사람은 지금이야말로 매수를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현재 시세가 더 이상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하고 오히려 오를 호재가 많은 도심개발지역의 경우 매수의 적기로 볼 수 있다.
둘째, 뜻이 있는 곳에 나의 소형주택이 있다.
당장 자금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금융비용 한도 내에서 차입을 고려해야 한다. 요즈음 웬만한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금융기관 몇 곳만 섭외하면 그 정도의 자금은 가능하다. 지금 전세 살고 있는 사람은 일반 금융기관이나 할부금융을 이용하면 문제없이 구입할 수 있다. 지금은 적금을 붓는 것보다 융자를 얻어 소형주택을 사고, 차입금에 대한 이자를 내는 것이 유리하게 보이는 시기다.
셋째, 도심개발지역 소형주택 선정기준은 집값에 대한 전셋값의 비율이 높은 곳, 편의성을 고려하여 역세권에 위치한 곳,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 녹지가 많고 용적률이 낮아 쾌적성까지 겸비한 곳, 신축한 곳, 관리비가 싼 곳, 주차공간이 있는 곳 등이 고려대상이다.
넷째, 도심개발지역 소형주택을 구입하는 것과 거주하는 것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다.
즉 향후 소형주택 가격이 오를 만한 곳에 사두고, 실제 거주는 교통을 생각하여 편리한 곳을 택해 살다가 향후 가격의 상승시점에서 매수한 소형주택을 팔아 직장과 가까운 곳에 거주용 주택을 마련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다섯째,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 수익이 크기 때문에 그 분야에 관한 지식과 확실한 정보를 얻어야만 한다.
재개발,재건축,뉴타운,주택조합,입주 전 전매물건 등은 이익이 큰 반면에 많은 시간소요에 따른 금융비용과 추가 부담되는 세금 등 부수비용, 노력과 스트레스 등이 있다. 따라서 신뢰성 있는 부동산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투자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지름이다.
여섯째, 노후주택을 리모델링 하거나 신축하여 개발사업으로 소형주택을 마련하는 것이다.
부동산을 사서 바로 되팔지 않고, 매입한 소형주택에 일종의 작업과 변경을 가해서 그 가치를 높인 후, 보다 높은 수익을 취하는 것이다.
지금 도심개발지역의 주택시장에는 서민들을 위한 소형주택이 부족하다.
이 같은 시장상황에서 공급되는 소형 주택들은 수요자들이 원하는 상품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적지 않은 투자자들이 소형주택 개발사업을 시행하여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주택수요가 원하는 특징을 종합해 보면, 도심과 접근성이 뛰어난 소형주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도심에 공급되고 있는 중대형 주택은 고가이므로 투자수요가 접근하기는 어렵다.
결국 수요자들은 도심에 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 면에서도 뒤떨어지지 않는 우수한 소형주택을 찾게 될 것이다.
이런 시장상황에서 도심개발지역 소형주택에 집중하는 것은 고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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