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7. 22:25 내가
타이밍벨트 끊어지는 사고.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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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일 .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또한 몇일후의 장모님 생일로 처가집을 가던상황...
고속도로 진입전 달리는 상황에서... 뭔가 팅... 하는 소리와 함께 액셀이 작동이 안되었씁니다.
혹시나 브레이크를 밟아봤는데.. 다행이 잡히더군요... 달리던 속도로 약 300 m 정도 앞에 있던
하남 만남의광장 휴게소앞으로 갔씁니다. 차를 세우려고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아뿔사... 잡히지가 않았습니다.. 허.. 근데 핸들을 돌리려고 해도 돌아가지가 안았습니다.
위기의 상황. 앞에는 화물차가 주차되어있었습니다.
으악~~
핸드브레이크를 바로 잡아당겼죠.
고속도로 진입전 달리는 상황에서... 뭔가 팅... 하는 소리와 함께 액셀이 작동이 안되었씁니다.
혹시나 브레이크를 밟아봤는데.. 다행이 잡히더군요... 달리던 속도로 약 300 m 정도 앞에 있던
하남 만남의광장 휴게소앞으로 갔씁니다. 차를 세우려고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아뿔사... 잡히지가 않았습니다.. 허.. 근데 핸들을 돌리려고 해도 돌아가지가 안았습니다.
위기의 상황. 앞에는 화물차가 주차되어있었습니다.
으악~~
핸드브레이크를 바로 잡아당겼죠.
겨우 차를 세웠습니다. 많이 당황스러웠씁니다.
바로 보험사에 연락해서 견인을 부탁했습니다. 하남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보니 GM 대우 상담사무소가 자그마하게
있어서 빨리 그곳으로 가서 문의를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타이밍 밸트가 나간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남의 대우자동차정비소를 알려줬습니다.
차를 견인해서 하남 천현정비소로 갔습니다. 갔더니 타이밍밸트는 관리 안함사람 잘못이라고 하며 저한테 뭐라고
하더군요. 흠. 근데 왜 그렇게 차를 만들어야만 할까요? 그런것에 대비하여 만들만한 기술력이 부족한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뭐 결론은 기술력이 부족한것이겠죠. 여하튼 관리를 못한탓도 있네요.
그러며 하는말이 견적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약 110 만원 정도를 예상한다고 합니다.
엔진을 들어내서 실린더 헤더를 다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좀만 더 신경을 썻었더라면 이런일은 방지할수 있었을텐데 저는 타이밍 벨트는 언제 갈아야
할지조차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누리바 2는 6만k 면 갈아야 한다고 합니다. 보통 7만은 타는거 같은데 그전에 반드시 갈아야 할것 같네요.
차에 따라서 다르지만 6만~10만 정도면 갈아야 한다고 합니다. 뭐 더 이상 타는것도 있지만 혹시나 끊어지면 낭패입니다.
그리고 운행중 끊어지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도로가에 세우는것도 그럭고요. 좀 지나면 시동이 꺼집니다. 그럼 핸들
조작도 잘 안되고요...
그런데 저는 타이밍 벨트에 대한 얘기를 엔진오일 갈면서도 거의 들어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일반 카센터에서 갈아서
그런지 거의 들을수가 없었어요... 흠. 결국 본인이 반드시 챙겨야 하는거네요.이런건 어딘가에서 전체적으로 공표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사고의 위험이 되는것들인데요...
오늘 차가 수리를 맞치면 저한테 전화를 주기로 했는데요.. 최종견적 금액을 알려주기로 했는데 전화가 없네요..
에휴 얼마나 나오려나...
좀전에 수리비를 전화통화로 들었습니다. 120만 2천원...
흠... 충격적이군요.... 제차값이 얼마나 한다고....
사장님과 협의하여 1,090,000 으로 했습니다. 현금이죠.
타이밍벨트, 가스킷류, 관련 벨브, 실린더(특히 헤드가 48만원정도 하더군요...)
부품값이 약 70이고 공임이 40 정도 그리고 11만원정도가 세금이더군요.
역시 서비스센터에서 하니 비싸긴하네요. 그래도 안심하고 다닐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사장님이 몇가지를 더 얘기하더라고요.
엔진오일통(출구의 나사부분이 깨졌다고하더군요.), 미션오일, 뒷바퀴, 휠얼라이먼트... 흐...
또 돈이 왕창 깨지겠군요...
하지만 문제가 있는부분이니 조만간 추가로 정비를 받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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