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7. 00:14 우리가
봄도오고 일자산을 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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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오랫만에 산행을 해봤습니다.
또, 가까운 일자산에 갔죠.
일자산은 강동그린웨이의 일부분입니다. 강동구에서 정한거죠.
산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많이 훼손이 되서 산이라기 보다 동산입니다. 운동을 하기위한 공간이기도 하고요..
저희집에서는 342번 버스를 타면 이리로 바로온답니다..
일자산입구에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일자산을 올가가는 데는 몇군데가 있는데요. 저희는 대부분 이곳으로 갑니다.
공원같은것도 있고, 주차장도 있고요, 체육시설도 있어서 이쪽만을 이용합니다.
위로 죽올라가면 이제 산정상이라고 도 볼수 있는데요..
그냥 걸을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저 뒤에 있는게 체육시설 같기도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뭘 저걸 수류탄이라고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솔방울을 가지고...
그냥 저렇게 아이들하고 놀다 왔습니다. 운동이라면 운동이고 놀이라면 놀이죠...
그런데로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요새 날씨가 계속 추웠죠?.. 지금도 추운날씨인데...
진짜 봄은 언제오는지 원...
점심과 함께 먹고 약 2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다시 입구로 내려왔습니다.
입구의 공원에는 공연장처럼 나무를 둘러싼 무대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구슬을 가지고 와서 여기서 놀기에 저도 잠시 쉬었습니다.
왠일로 우리 아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네요. 보통 찍짜고 하면 도망가거나 얼굴을 감추던 놈인데...
봄산행 이었습니다.
아직 날씨가 춥지만 조만간 날씨가 따뜻해지면 이번엔 아차산을 가볼까 합니다.
아이들이 등산을 할만한 코스로 가봐야 할것 같아요.
아차산역 -> 워커힐 쪽으로 내려오는 50분 짜리 코스가 있는데 그곳을 한번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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