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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휴가를 즐기며 집으로 오는길에 송어축제에 들르다.
위치는 아래와 같이 진부IC 에서 나와서 약 5~10분정도만 오면된다. TG 에서 통행료를 계산하는 분한테 물어보니
뭐 바로 알려주네요. TG  통과해서 직진하며, 2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면된다. 좌측이 강이며 그길로 약 500m 정도 가면 행사장이 있다. 주차료는 무료.

추차장앞에 사륜오토바이와 카트, 얼음마차가 있었다.
아 저 뒷모습. 카트를 태워달라고 난리... 흠. 카트를 태워줄껄 지금 약간 후회가...
근데 아무도 타고 있지 않은 모습. 나중에 나갈때는 몇명이 타고 있었다...
얼음마차...

썰렁~~
ice cafe 를 만들어 놧다. 눈요기 꺼리인줄 알았는데. 앗 진짜 카페... 모든것이 얼음. 단 찻잔은 못봐서 모름...


눈동굴을 만들어놔서 들어가는길. 틀을 만들어 놓고 눈으로 덮은것.. 안에는 정말 길 그대로.
우리 아주머니도 나오시네... 바닥이 완전 얼음이라 넘어지기가 부지기수...

봅슬레이..? 얼음 미끄럼튼... 비료푸데를 이용해서 타는데, 앗. 바닥이 울퉁불퉁. 한번타면 똥침 50회의 고통이...

우린 이런것들 구경하고. 송어낚시터로 이동... 얼음낚시를 하기로 함..
우선 낚시대를 (3000) 를 구입하고 입장권 2장(어른, 10000원 씩) 매표하여 들어감. 가족으로 예약을하면 작은텐트 같은것과 의자가 마련된 따로 분리된 곳에서 낚시를 할 수 있다. 예매하고 가세요...

얼음 구멍 뚫는것은 그곳에 있으니 가서 뚫으면 됩니다. 다른사람이 뚫은걸 이용해도 됨...
낚시 찌를 넣고 거의 바닥까지 내린다음 잡았다 놨다를 반복한다.
이렇게 해서 한마리도 못잡음.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는 각자 공부하고 가시길...

우린 낚시질 하던중에 송어를 넣으러 온 아저씨가 아이가 이쁘다며 걍 한마리 던져주고 가서 한마리를 얻었습니다.
직접 잡지못한게 아쉽네요. 어떤 여성분은 2마리나 잡았다는데... 것도 처음 낚시해본사람이... 흠... 할말 없음.!

저기 장갑과 같이 비닐봉투에 있는놈이 송어. 오랫동안 살아 있네요...
그리고 첫째놈이 들고있는게 낚시대...
조금 놀아서 그런지 나른한가 보네요... 우린 간단하게 먹고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야외에서 놀아서 그런지 애들도 좋아는 하네요.. 원하는대로 되지는 않았지만....ㅎㅎ
다음에는 좀더 준비를 해서 공부도 좀 하고 가야겠네요.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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