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꿈

동주가 훌라후프 쇼를 합니다...
잘 하는지 지켜봐 주세요...

띄워주면 열심히 합니다... 잘 한다고 칭찬하는게 중요하죠....

훌라후프 굴리기를 연습합니다. 처음으로 하는거예요... 방법을 오늘 한번 가르쳐 줬는데 그런데로 모습을 따라
하려고 합니다. 운동신경이 좀 있는듯... 
재미없는듯하여... 훌라후프 통과하기로 바꿨습니다...

크크... 결국 잘 통과하네요....

아이들에게는 응원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응원해주면 짜증안내고 열심히 하네요...
 

큰놈이 동영상에 출연을 안하겠다고 동생의 촬영을 막는 모습....
괴물도 나옵니다.. 소리를 잘들어보세요...

간만에 휴일에 맘놓고 쉴수가 있어 가까운 계곡을 가보자고 했서, 경기도 쪽의 계곡을 찾아보는데,
갈만한 계곡이 없더라. 갈만하면 좀 멀고, 이렇다할 갈곳이 없어 민물고기연구소로 출발.

1시간 소요된다.

 연구소 앞쪽의 다리 밑이 냇가여서 더위를 피할수가 있다. 

역시 한철이라 청소비용을 할아버지들이 받고 있었다. 성인 2000원, 아이 1000원. 할아버지한테 잘보이면

단 천원이라도 깍아줌...

 냇가가 의외로 깊어서 안전선줄을 만들어 놨다. 깊은곳이 3M에 달한다고 한다.. 저 안전선 근처가 깊이가
내 가슴높이 정도이다.  아들과 물놀이...  비가와서 그랬는지 물이 차고 깨끗했다. 물고기도 꽤 많았다. 낚시할 정도의 매기도 있다... 깊은곳은..
 
 꼭 해병대 같네요... 저 뒤의 프로판 개스는 우리것이 아닙니다. 이지역(양평군) 에서 가져다 놓은거더라고요...
고기 궈먹을라고...
 오 여긴 119 시민 구조대가 상주하고 있어서 안전선을 넘어가면 바로 와서 들어가라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오늘은 왠일인지 어린이들 안전교육과 보트타기 체험을 해줬씁니다. 안전교육을 한 20분 하고 보트타는건
한 5분?... 그래도 나름 뜻깊었으며, 그래도 이곳은 안전관련해서 준비한 것들도 있었네요..
 

 

올림픽공원에서 그림그리기 대회.
 

많은 사람들이 신청을 하고 왔네요. 그림그리기 대회이기도 하지만 가족들이 나들이를 왔습니다.
그림도 그리고 나들이도 하고.... 그늘막 텐트를 정말 많이도 가져왓네요. 오랫만에 날씨가 너무 따스해서

아들들이 서로 얘기를... 아니 다투고 있네요... 놀다가 다투다가 다투다가 또 놀다가....
 

 그림주제가 초록빛 자연 과 행복한 우리가족  입니다. 우리 아들들은 초록빛 자연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은 공개 못하겠네요. 너무너무 잘 그려서 저작권문제로 그림을 공개를 못하겠네요.. -..-


 악기를 연주하는 누나들도 왔네요...
축구하는 애들도 많이 돌아다니고..

 88잔디에서 입니다.

 
축구하는 동주. 간만에 멋지고 신나게 축구하는 동주다... 아 우리아들과 이런날이 올줄이야...

 그림그리는 우리아들들... 쩝. 무지하게 지루해 보이네요...
 뿔어있는 동주!! 하하... 뭐 먹을꺼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입니다.
눈이 매섭네요. 딱 요럴때만....
 인형옷을 입고있는 사람한테 아이들은 너무 짖궂게 대하는군요...
더운날씨에 땀범벅이 되서  ..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간만에 아들들하고 놀아주느라고 몸이 정말 뻐근합니다.
거기다 아들하고 딱지치기를 한 30분 해줬더니 지금 오른팔에 파스를 붙일 지경입니다...하하..
 

처가집에 갔다와서 바로 텃밭을 가봣다. 연휴동안에도 못가봐서 궁금하기도 하고 애들도 좀 봐야 할것 같아서

집에서 잠시 쉬다가 go go~~


오랫만에 가서 그런지 상추도 많이 자라고 열무도 많이 자랐네요...

소개합니다... 열무....  아내가 담주정도에 다 뽁아서 먹고 토마토, 고추, 깻잎, 가지 등등을 심자고 하네요...

상추 근처 흙을 좀 다듬어 주고 있습니다..

아욱,,, 아내가 제일 싫어하는거...ㅎㅎ 별로 요리할께 없다고 ... 아직까지 아욱국은 집에서 끓여먹어본적이 없습니다.

상추 종류들...

쑥갓.. 참 많이도 심었죠?? 좀 많이 심긴 했습니다. 쩝. 그런데 씨앗을 심어서 나온 쑥이 더 부드럽고
먹기에 좋습니다.

당근... 이제 당근이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너무 늦게 심어서 당근수확을 못했는데 올해에는 정말로 수확할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앗. 우리 아들이 제가 상추를 뜯는 모습을 어느샌가 찍었네요??...
상추, 적상치 등을 비닐 한 봉지 정도 뜯었습니다.

집에와서 바로 쌈을 싸먹었습니다... 싱싱함이 무엇과 비교할수 없더군요...

우리 큰아들이 롤링볼 박물관에 가자고 가자고 해서... 정말로 허락하고 갔다...


매표하고 표확인하러 들어가기전 공간이네요.. 공연도 하긴합니다.. 어린아이를 위해서..
오른쪽에 안보이는 위치에.. 뿡뿡이 놀이터가 있네요... 쩝.. 어린아이를 데리고 오는 가족은 이곳을 많이 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린 롤링볼과 별난박물관 만 갔습니다....

입구를 들어가서 본 첫 모습 2개 입니다. 왼쪽이 첫번째 롤링볼... 체험은 못하고 관찰만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롤링볼이 회전하는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자료입니다. 오른쪽은 전체적인 모습이죠.. 지금 보이는 공간들이
다입니다.


본격적인 체험 롤링볼 처음이네요... 소리가 커서 작은놈은 귀를 틀어막았습니다... 중반 정도부터 소리가 크더군요..

첫번째로 눈이가는 롤링볼 체험기구는 아닙니다... 아래아래의 아틀란티스... 어른이 보기에도 복잡합니다..
제대로 다 돌아가는지는 확인할길이 없지만... 어른들도 좋아합니다.. 뭔가 길을 풀어나가려고 하고요.. 길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아무튼.. 위 사진은 단순한 놀이기구입니다...

음... 작은 구슬 돌리는 롤링 인데... 뭐.. 별로...

아틀란티스... 롤링볼의 하일라이트... 이것만 다 해보는데 1시간 정도는 걸릴것 같습니다. 곳곳에 공을 풀어나가는
기구들이 존재합니다... 잘 풀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쩝... 6세 미만만 이용하라는 큰 보~올 풀입니다..


음.. 다른 어린이 박물관 들은 어른들이 돈을 왜 내는지 정말 안타까운데... 음.. 이것만은 어른들도 돈을 정말
내야 할것 같습니다.. 가끔은 아이들이 어디가있는지도 모르고 놀고있습니다...

진짜 체험... 흠.. 아직은 창작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제가 생각하는 하일라이트... 시계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잘 안맞네요... ㅎㅎ.
그런데 생각이 대단합니다. 시간과 공의 갯수와, 공이 돌아가는 것 모두 잘 맞아야 할텐데... 잘 안맞아서 시간이 정확
하지는 않네요... 대략 10분에서 17분 정도 차이가 왔다 갔다 합니다... 차이가 좀 크더군요...
하지만 저정도도 대단합니다...

흠.. 아내 작품입니다... 짧은 시간에 만들었네요... 어려운 공법입니다...  안전하지 않은 구도죠... 하지만 구슬은
잘 굴러 갑니다.. 아주잘...

중간 공간에 놓인 기구들... 단순..


관람 하는것...


여기서 부터는 별난박물관. 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소리를 내는 기구들이 많습니다. 다만 별라다는것 .... 그거... 악기가 아닙니다..
별라다는것 기억하시고 들어가세요...



박수치면 움직이는 기구 입니다....ㅎㅎ.. 별랍니다..

무지게 회오리.... 다른것에 동영상들을 올릴께요..

가장 어려운것... 마찰력을 이용한 진동...
물이 마구마구 튑니다...
다음편에 동영상이 제공됩니다...
하기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하지만 딱 한번만 알게되면.. 잘하게 됩니다.. 근데 희한하게 우리 아들은 지난번에도
단번에 했다고 합니다... 흠.. 미스테리...


배가 고파서 건너편에 중화요리 집이 있길래 뺑 돌아서 갔습니다. 다른분들 혹시 가시려거던 차 가지고 가세요..
그런데 2층 중국집에 들어가서 음식을 시켰는데 오정혜(서편제로 자리매김한) 씨가 있더군요... 주인 이신거 같습니다...

음식도 제법 양이 많고 맛있습니다... 다만 강남의 중국요리 집 정도의 가격입니다..
근데 맛은 괜찮네요...

토요일에 비도오고 일때문에 출근도 해야해서 시간을 못맞추고 일요일에 대부로들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흠. 처음에 mrod 를 사줬을때는 자석을 가지고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고, 탑을 만들며...
팽이 같은것도 만들고... 했다.... 굴리기도 하고.. 쩝.. 이거저거 놀더니... 이젠...


큰놈은... 안경을 만들고... 머. 아이디어는 아래 작은놈한테 얻었지만...


이러고 논다... 흠...
정말 장난감은 여러가지 다양한 놀이감이 되는것 같다... 놀이를 하는 아이의 생각에 따라
정말 다양한 것이 되는군요...

배드민턴을 치는.. 우리 가족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애들은 어찌... 작대기만 들면... 칼싸움이 되는지.... 할말이없네요...


캐빈하우스... 나무들 사이에 있습니다. 다음엔 저런곳으로 가보고싶네요. 넓어서 몇집이 가도되겠어요... 2집 정도???
그럼 좋겠네요... 하루 100,000원 입니다. 2집이면 저렴한 편일듯싶어요...
다람쥐 사진.... 먹이를 먹고있습니다..

다람쥐 동영상입니다...

다람쥐가 도망가는군요... 이전까지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쉽게 도망가질 않더군요...
사람한테 많이 해를 안당한듯합니다..

찍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괜찮나요??... 오리와 채소... 좋죠??... 김치찌개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야외의 맛일까????
맛있는 저녁을 먹고요...
이제 간만에 운동을 해볼까요???...ㅋㅋ


우리 운동은 배드민턴??... 차 트렁크에 계속넣고 다니다 보니... 정말 좋게... 사용이 되는군요.... 물론... 방해가
많았지만..
왜 3명일까요??? 둘째놈은... 아직 배드민턴을 못치는 관계로... 가르치려고 해도... 잘못하는군요...
하지만.. 이쁜놈입니다...
괴물 둘째놈...!!!!!
그래도 이뻐요....
마지막... 아침을 맥이는 모습... 쩝...

마지막으로.. 두놈의 자유시간을 주며... 또 싸웠죠...ㅎㅎ
오는 차 안에서... 쩝.. 결국 뻗은 두놈들...

사내놈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