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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01 주말농장 - 7/31
  2. 2011.07.16 농장일지 7/16
  3. 2010.07.14 7월 11일 농장일지.
  4. 2010.06.27 6월26일 주말농장 일지.
  5. 2010.06.20 6월 20일 텃밭...
  6. 2010.06.02 주말농장 5월 22일

2011. 8. 1. 23:55 주말농장

주말농장 -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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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아니 우기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고 난 후에 텃밭에 가봤습니다.
폭격이군요.... 그 잘자라던 깻잎도 거의 안크고, 가지만 조금 자랐습니다. 토마토도 다 썩었고,
저 옆집의 풀... 으...


깻잎의 수확물도 별로 없었습니다...

가지가 그래도 좀 달렸네요... 내년부터는 가지도 토마토도 심지 말아야 겠습니다... 쩝..


우리의 기대속에 당근은 계속 자라고있네요...

그전보다 더 굵어졌네요. 색깔도 더 주황색으로 되고...
기대가 큽니다.. 정말...

울 아들내미.. 너무 더워서... 물을 많이 뿌렸어요.... 머리에도 몸에도.... 물이 차갑던데...
날씨가 어찌나 더웠던지...

커다란 달팽이 한마리... 둘째가 꼭 사진한장 찍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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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2011. 7. 16. 14:36 주말농장

농장일지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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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숲....


당근을 좀더 가까이 찍었습니다. 정말 제법 자랐습니다.. 8월이 될지 9월이 될지.. 얼른 뽑아서 먹고싶네요..


깻잎입니다. 다른집에서 얻어와서 기른 깻잎. 요즘같이 장마가 있을즘은 고추나 깻잎 말고는 먹을께 거의 없네요.
상추도 많이 무르고 해서 따먹기가 힘들고...

고추가 제법 딸게 많네요.. 그런데 점짜 물러지고 있습니다. 장마라서 잘견디질 못하네요. 이제 타는더위가 지나면
또 병도 돌텐데... 얼른 따먹어야 겠습니다...

토마토... 몇개가 실하게 크고있네요...
근데 생각해볼수록 방울토마토와 토마토는 별로 이득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걸로 장사할것도 아니고 먹는사람이
많지도 않아서요.. 물론 부모님 가져다 드리면 좋아는 하지만.. 다음해부터는 토마토류는 심지 않으렵니다...

가지...
이눔이 2번째 맺은놈... 조금 컷네요.. 뭐 가지도 사실 별거 없네요... 다 다른사람주고.. 우린 별로 안먹는 것입니다...

아무튼 열매를 맺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결실의 기쁨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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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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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로 아들들이 밭의 열매들에 관심을 보이는 군요. 여태 처음입니다... 허허...
고추... 많이 나왔습니다.... 덕분에 실컫 먹었습니다... 하늘고추도 있는데 사진이 안찍혔네요...

가지!. 벌써 2번째 수확하는 가지입니다... 너무 커져있어서... 안타깝네요... 좀더 어릴때 잡았어야 하는데...

토란잎에 고여있는 빗물과 나비와 벌이 어울어진 사진입니다... 
오랫만에 자연의 모습을 찍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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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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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기 전에 가본 텃밭. 상추가 자라고 있는데 잘 자라지는 않군요... 뭐 그래도 잘 날때까지 기다려야죠...
열무는 뽑지 않은 일부가 상태가 않좋네요.. 모두 뽑아야 겠어요... 열무는 그닥 크게 먹을것이 없더군요..
아직 담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싱싱해 보여서 담그면 정말 아삭아삭 할것 같네요...


깻잎과 방울토마토... 깻잎은 벌써 두번째 따고 있습니다... 오늘은 좀더 많이 땄어요... 집에가지고와서 먹고나니
좀 남았습니다... 향이 정말 끝내줘요... 사먹을때보다 향이 더 좋습니다...
고추와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있는데... 가지 치기를 않해준 놈은 가지가 사방팔방으로
뻗어서 이번에 과감하게 가지치기를 해줬습니다.. 좀더 일찍 해줬어야 하는데.. 쩝... 가지를 마구 꺽는다는게 쉽지않은 선택이죠.. 혹 죽어버릴까봐서요.... 그런데 이번에는.. 아주 과감하게 했답니다.. 한번 경험이 생기니 생각없이
마구 해버리네요...
고추도 먹을만치 자란게 있어서 따왔습니다.... 매운맛은 거의 없지만... 싱싱해서 좋네요..
가지와 상추나무... 가지가 지난번에 2개가 큰게 달려있었는데... 모두 따갔죠... 하나가 또 나왔네요... 자세히 보니
한두개가 더 열매를 맺고있었습니다.... 조만간 또 가지를 따게되겠네요..
상추는 이제 나무가 됬습니다... 상추잎이 크게 자라지도 않고... 그러네요... 다 뽑을때가 된듯합니다...
우리 텃밭...
텃밭 일을 하고 집으로 출발하기전 관리하시는 분한테 이제 뭘 심어야 하냐고 물어보니.. 장마가 와서.. 이제는
심을깨 없다고 하네요... 그냥 나는것만 먹고 있다가 가을쯤에 배추 같은걸 심는다고 합니다...
남은 채소들을 잘 가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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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2010. 6. 20. 22:09 주말농장

6월 20일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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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많이 자랐습니다. 2개가 생겼는데.. 오늘 보니 한개가 더 나왔더군요...
2개는 자랄데로 자란거 같아서 오늘 거새했습니다..


실하죠???... 근데... 따려고 하니.. 뾰족한 가시가 엄청 많았습니다.. 다른 도구를 이용해서 따는게 좋을듯합니다.

오랜만에 우리밭을 보여드리네요... 이렇답니다.. 울 와이프가 다 가꿨습니다... 전 풀이나 뽑고요....
나무 대는 물론 제가 박았습니다.. 허허... 큰일은 그래도 제가 했네요...


방울 토마토가 많이 열렸습니다. 아직 딸때는 안됬지만... 이렇게 많이 달리는 모습이 싱싱하고... 신기합니다...
아시다 시파 앞에는 깻잎입니다.. 오늘 깻잎을 좀 따와서 쌈을 싸먹었습니다... 아.. 싱싱하고 맛있고, 향이 정말
끝내줍니다...

고추... 쩝!! 상황이 그렇지만.. 울 둘째 아들놈이 지나가는 와중에 찍었네요... 쩝.. 울 아들꺼는 이렇지가 않습니다...ㅎㅎ

깻잎과 열무 입니다... 열무가 많이 구멍이 났죠?  그런데 아주 싱싱하답니다...  이걸 김치 담그면.. 아주 아삭아삭
하고 싱싱하다고 합니다... 비록 보기는 이래도 약한번 안친... 좋은겁니다...

텃밭에서 일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해가 아주 크고 멋지게 올림픽공원을 비춰조고 또한 우리의 앞날을 밝혀주는듯
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아내와 저, 건강한 인생을 살며... 행복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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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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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을 가꾸고 나서 이젠 거의 주말마다 가는 필수 코스가 되었다.
어디 별로 갈곳이 없으면 일단 주말농장부터 가곤한다. 그렇다고 가서 오랫동안 밭일을 하는것도 아니다..
기껏해야... 10~20 분 정도??...
잡초 뽑고, 상추따고, 오전 혹은 오후에 갔을때  물을 주거나...
그게 다이다...
그리고 가을을 위해서 지금 음식물 쓰레기를 가지고 가서 발효를 시키고 있다..


딸기.
아직 이렇다할 볼꺼는 없다. 꽃도 열매도 없고..(들어보니 열매를 본격적으로 맺으려면 한 2년 걸린다나??... 흠..)
그저 이제 자리를 잡고 제법 파릇파릇해 보였다...

고추/쑥갓
고추는 동주가 어린이집에서 받아온것을 텃밭으로 옮긴것이다... 처음에 옮겼을때는 축쳐진것이..
아직 자리를 못잡은것 같더니만... 지금은 잎에 힘이 있는것처럼 쭉쭉 뻗어있다.. 이제 자리를 잡았나보다.
쑥갓은 긴걸 우리가 좀 잘라줬는데... 그래도 많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왕창 잘랐다..
앙상할 때까지...

가지/고추
가지와 고추의 모종을 사서 심은것들이다. 이놈들도 이젠 제법 탱탱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쩝.. 언제쯤 열매를 보려나... 마음만 급해진다... 그래서 더 쉬는 날이면 텃밭을 가는가 보다...

열무
열무...크... 먹음직스러운거...
이 오늘 제삿날이다.... 이거 다 뽑았다.... 이정도가 거의다 자란거 같다... 그리고 이자리에 쑥갓을 더 심고...
시금치도 더 심었다...
아참... 시금치도 심었었는데... 일전에 다 뽑아서 먹었다... 시금치는 더 이상 두면 못먹게 될것같다 뽑았다..
시금치가 남아 있는 다른밭을 봤더니.. 모두 누렇게 되더니... 못먹을 것으로 변해있더라...
우리는 잘 버무려서 맛나게 먹었다...


밭일하는 사람
쑥갓을 더 심고 있는 동주... 마구 뿌려댄다...
우리 집의 텃밭을 가꾸는 주인....이자... 집의 안주인...

고생 많십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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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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