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아들이 롤링볼 박물관에 가자고 가자고 해서... 정말로 허락하고 갔다...
매표하고 표확인하러 들어가기전 공간이네요.. 공연도 하긴합니다.. 어린아이를 위해서..
오른쪽에 안보이는 위치에.. 뿡뿡이 놀이터가 있네요... 쩝.. 어린아이를 데리고 오는 가족은 이곳을 많이 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린 롤링볼과 별난박물관 만 갔습니다....
입구를 들어가서 본 첫 모습 2개 입니다. 왼쪽이 첫번째 롤링볼... 체험은 못하고 관찰만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롤링볼이 회전하는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자료입니다. 오른쪽은 전체적인 모습이죠.. 지금 보이는 공간들이
다입니다.
본격적인 체험 롤링볼 처음이네요... 소리가 커서 작은놈은 귀를 틀어막았습니다... 중반 정도부터 소리가 크더군요..
첫번째로 눈이가는 롤링볼 체험기구는 아닙니다... 아래아래의 아틀란티스... 어른이 보기에도 복잡합니다..
제대로 다 돌아가는지는 확인할길이 없지만... 어른들도 좋아합니다.. 뭔가 길을 풀어나가려고 하고요.. 길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아무튼.. 위 사진은 단순한 놀이기구입니다...
음... 작은 구슬 돌리는 롤링 인데... 뭐.. 별로...
아틀란티스... 롤링볼의 하일라이트... 이것만 다 해보는데 1시간 정도는 걸릴것 같습니다. 곳곳에 공을 풀어나가는
기구들이 존재합니다... 잘 풀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쩝... 6세 미만만 이용하라는 큰 보~올 풀입니다..
음.. 다른 어린이 박물관 들은 어른들이 돈을 왜 내는지 정말 안타까운데... 음.. 이것만은 어른들도 돈을 정말
내야 할것 같습니다.. 가끔은 아이들이 어디가있는지도 모르고 놀고있습니다...
진짜 체험... 흠.. 아직은 창작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제가 생각하는 하일라이트... 시계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잘 안맞네요... ㅎㅎ.
그런데 생각이 대단합니다. 시간과 공의 갯수와, 공이 돌아가는 것 모두 잘 맞아야 할텐데... 잘 안맞아서 시간이 정확
하지는 않네요... 대략 10분에서 17분 정도 차이가 왔다 갔다 합니다... 차이가 좀 크더군요...
하지만 저정도도 대단합니다...
흠.. 아내 작품입니다... 짧은 시간에 만들었네요... 어려운 공법입니다... 안전하지 않은 구도죠... 하지만 구슬은
잘 굴러 갑니다.. 아주잘...
중간 공간에 놓인 기구들... 단순..
관람 하는것...
여기서 부터는 별난박물관. 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소리를 내는 기구들이 많습니다. 다만 별라다는것 .... 그거... 악기가 아닙니다..
별라다는것 기억하시고 들어가세요...
박수치면 움직이는 기구 입니다....ㅎㅎ.. 별랍니다..
무지게 회오리.... 다른것에 동영상들을 올릴께요..
가장 어려운것... 마찰력을 이용한 진동...
물이 마구마구 튑니다...
다음편에 동영상이 제공됩니다...
하기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하지만 딱 한번만 알게되면.. 잘하게 됩니다.. 근데 희한하게 우리 아들은 지난번에도
단번에 했다고 합니다... 흠.. 미스테리...
배가 고파서 건너편에 중화요리 집이 있길래 뺑 돌아서 갔습니다. 다른분들 혹시 가시려거던 차 가지고 가세요..
그런데 2층 중국집에 들어가서 음식을 시켰는데 오정혜(서편제로 자리매김한) 씨가 있더군요... 주인 이신거 같습니다...
음식도 제법 양이 많고 맛있습니다... 다만 강남의 중국요리 집 정도의 가격입니다..
근데 맛은 괜찮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