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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9 주택대출금리 10.0% 대... 아.. 광교분양신청 해야하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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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융시장의 불안과 실물 경제 침체

금융시장의 불안과 경제 침체로 걱정되는 것은 가계대출의 부실 가능성이다. 지난 8월 말 현재 은행 등에서 집을 담보로 빌린 돈은 307조 5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9조 원, 6.6%나 증가했다. 금리가 1%포인트만 올라도 연간 이자 부담만 3조 원이나 늘어나게 된다.

실제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CD금리는 7일 연 5.95%로 전일보다 0.04%포인트 올라 7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최고 금리는 대부분 8%를 넘어섰고, 고정금리형 대출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10%를 돌파했다. 서민들이 많이 찾는 주택금융공사의 장기모기지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도 10일부터 7.6~7.85%로 한꺼번에 0.35%포인트 오른다.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는 있지만 아직은 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낮게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증시급락과 부동산 침체로 가계의 자산가치는 크게 떨어지고 물가 상승으로 실질소득 증가율은 낮은 상황에서 대출 금리가 오르면 가계의 상환능력이 떨어져 불안요인이 될 소지가 크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만간 금리 인하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장기적인 금리방향 불투명 ... 기다리는 것이 현명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연 10%대를 돌파, 빚을 내 주택을 마련한 서민층에게 ‘이자폭탄’이 현실화 되고 있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대출자들은 이자부담이 커서 고정형이나 변동형을 바꾸는 금리 갈아타기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단기적으로는 금리가 급등락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장기적인 금리방향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최근 대출금리 급등은 지난달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국제 금융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일어났다. 다른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릴 수 없으니, 은행들이 높은 금리를 주고 채권을 발행해 대출금리가 폭등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민은행 공성률 금융상담센터 팀장은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등한 것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세계 경기침체로 앞으로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내려 경기부양에 나설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금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빚테크 이제 그만! - 일반인들의 빚테크 하는 시대 갔다

신한은행 이관석 재테크팀장은 ‘하루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제 일반인들이 빚으로 재테크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판단했다. 이 팀장은 "우선적으로 빚을 갚는데 월급의 40%이상을 쓰는 사람들은 앞으로 금리 전망에 상관없이 무조건 대출을 갚아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확실한 상황과 많은 부채가 맞물려 위험도를 더 높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출 원금을 줄여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대출을 받을 사람들은 국제금융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최대한 기다리는 것이 좋다. 이 팀장은 "신규 대출을 받더라도 3~6개월의 변동 금리형 상품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현재의 위기만 지나면 앞으로 금리는 하향 안정세를 띨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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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경제가 어려운것 같다. 어찌해야 하나....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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