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27. 00:13 우리가

조개캐기-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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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정리하려다가 이번 여름에 동해바닷가에 가서 캔 조개사진을 올려봅니다.

여름 6~8 사이에 동해의 바닷가에 가면 조개를 캘수 있습니다. 해수욕장에 가면 조개캐는 도구를 빌려주는

곳들이 대부분 있습니다. 커다란 조리개 같이 생겼죠... 모래바닥을 긁을수 있게요... 

잡은 조개입니다. 저기 조개가 발을 내밀고 있네요... 바로 회로 먹어도 될만큼 신선합니다.

물론 해캄을 하루정도 하는게 좋죠... 모래때문에...

아시다 시피 동해는 뻘이아니고 모레입니다. 모래를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바닷물에 하루정도 담궈놓으면

먹는데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이정도 잡는데 한 2시간??... 몇명이 돌아가면서 긁었습니다... 8월에 잡은게 이정도인데 6, 7월이면 좀더 많겠죠?

사람들이 별로 없으니...


이렇게 많이 잡았더라도 실제로 먹는데는 하루, 이틀이면 끝납니다.. 애들이 거의 회를 쳐서...


위 조개를 잡은곳은 삼척시 상맹방 해수욕장에서 잡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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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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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연말에 연차를 소진해야 하는관계로 이곳저곳을 가려했지만 특별히 계획성 있게 논것은  아니었다.
그동안 못만났더 형을 보고 또. 처가집도 가고... 그리고 집...

처가집이 동해여서 묵호 등대를 찾아가봤다 일전에 갔을때는 아래의 등대가 공사중이었다. 이제는 완성이 되어서
실제 등대 구실도 하며, 자그마한 관광명소로 홍보를 하고 있었다.



등대에서 바라본 전경. 아래 횟불조각이 있고 그 아래로는 집들이 절벽에 세워져 있다.
과거에 왔을때는 모두 다 쓰러져 가는 스래트 집이 었는데, 지금은 민박형태로 새로 집을 지어서 운영을 하고 있다.
다 쓰러져 가는 집을 그 사람들이 개조한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사서 새로 만든듯하다.
또다른 동해의 해돋이 관람 장소가 되지 않을까 한다...
파도가 많이 치고 있었다. 겨울바다인 것이 실감이 난다. 소리는 안들리지만 눈으로 들리는 듯하다...
등대 올라가는 길...
들어가는 입구. 이 곳은 차로 올라간 곳이고 이 아래의 바닷가 길로 오면 걸어서 올라올수 있다.
걸어 올라오는길에는 출렁다리를 볼수 있고... 아무튼 해돋이 장소로는 꽤 쓸만한 곳이다..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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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올 여름 프로젝트로 인해 여름휴가를 못간 덕에. 추석을 빌미로 휴가를 왔습니다.
물론 이전 계획은 변산반도로 해서 즐길려고 했으나, 우여곡절끝에 처가집으로 낙찰.
지금 동해에 있습니다.

오늘 내일이 여름휴가죠. 추석 앞 뒤로는 고객사가 휴무인 관계로 휴가를 사용하였고요...
아무튼 귀중한 시간이니 휴가를 최대한 즐겨야것씁니다.

오늘은 강원도 동해의 명물인 무릉계곡의 하류에 있는곳에서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보통 남자 중지 2배 정도의 물고기가 있네요. 놀이 삼아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물고기를 잡는 집 같은거 였어요. 한 두어시간을
물고기가 노니는 곳에 놔두었더니 4 ~5 섯마리가 잡혔네요?...  캬.. 매운탕을 확 끌여서 소주한잔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놔주었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군요.

그 다음으로 간곳은 주인없는 찻집이라는 군요. 역시 무릉계곡에 있는 찻집입니다.
"입새바람" 이라고 합니다. 민박도 하는데... 어디다 민박을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사진은 집에가서 올릴께요...)

밤 8시 쯤에 갔는데 진짜로 주인은 나와있지 않더군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상당히 깊은( 도로에서 약 5분정도를 차로 달려들어갔습니다. 인적이 드문 곳입니다. 연인에겐 좋을듯...)
곳 이었습니다.
들어가서 이곳저곳 구경하다 사진도 찍고요... 골동품들을 많이 가져다 놓았습니다.
차 마시는 값은 1인당 3000원. 돈통에 적혀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잘 지키는지 궁금하더군요...
저희는 차를 마시지 않고 나왔습니다. 너무 늦은시각이고 또 아이들과 가서 그냥 구경의 목적으로 갔기때문에...

아무튼.. 내일은 대관령 양떼목장 과 봉평 이효석 문학관을 들려서 서울로 올라갈 계획입니다.

내일도 이것저것 본것을 적어 올리도록 하죠..

처가집이 동해임에도 8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곳입니다... 참. 여유없이 살아온 세월인것 같네요..
언제쯤이나 여유가 생길지 모르겠어요...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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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 황금연휴에 뭐를 하시나요?
연인이 있다면 여행을 갔을것이고, 계획이 되신다면 계획대로 되실려나?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재미있는 연휴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사실 저도 계획이 없습니다.
이런 연휴를 갖을지 몰랐습니다. 저같은경우는 SI를 하다보니 고객사의 의견에 따라서 휴일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다보니 예상을 못했습니다. 생각도 못했죠. 일을 관리하다 보니 그런부분들은
예상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항시 바쁜사람들은 휴가를 갈 준비도 나름 해야할까 봅니다.
저는 지금 제가 결혼을 안했다면 남해 일주를 해보고 싶네요. 서해로 내려가서 남해를 죽 돌면 따스한 봄과
바닷물의 이색적인 색과, 해산물, 술한잔!! 캬~~ 정말 꿈꾸는듯하네요...

저는 처가가 동해여서 동해로 갑니다. 일정은 제맘대로 하긴 어려운부분도 있겠죠.
하지만 나름대로 한번 시간을 내보겠습니다. 정선/삼척/속초? 근처를 뻔질나게 가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뭐든 노력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연휴후 너무 후회가 될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캠핑이든, 무엇이든 여행을 떠나십시오... 마음맞는 친구와 떠나는것도 정말좋고요..

여행은 마음의 안식을 가져다 줍니다. 또한 또다른 인생을 뒤돌아 볼수 있는 시간을 주기도 하죠...

추신.
동해에 처가가 있다보니 유명하지 않은곳도 좀 있습니다. 벅적이지 않고 조용한 바닷가...
나중에 제가 소개해 드리죠...
작은 바닷가이죠.. 그리고 일부는 연인과 가기 좋은 바닷가도 있습니다...

또한가지... 동해에 가면 6월에 가야 조개를 주을수 있습니다. 재미삼아 잡는것도 좋죠.. 또다른 경험입니다.
연인과 6월에 가보세요....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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