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무릉계곡 야영장.
위치는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 무릉계곡 주차요금을 내고 들어가다 첫번째 골목!!
야영장은 1, 2 2군데이며, 소나무가 빽빽하다. 그늘이 많은 장점이 있다. 다만, 주차장은 일부를 제외하고 그늘이 없다. 운좋으면 그늘에 댈수도 있고요....
계곡이 있긴한데, 위험해서 못들어가게 합니다. 물살이 새고, 물이 좀 많아서요... 계곡물을 즐길려면 더 아래로
내려가던가, 아님 아예 산에 입장해서 올라가다 보면 무릉반석 이라는 곳에 계곡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놀수가 있죠..
대벌레 입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플라이 밑에 대벌레가 붙어서 놀고있네요.
저 대벌레를 나무에 붙여서 놀고있는 모습... 근데 대벌레가 안보이네요..흠..
첫캠핑모습. 나중에 알았는데 저 플라이를 이너텐트와 잘 못 물려서 쳐버렸습니다.. 하.. 그래서 플라이가 저렇게
벙 떠있네요... 나이거야 원....
옆의 조그만 개울..(여기도 들어가지 말라고 줄 쳐져있습니다..)
대벌레... 2마리가 매달려있네요. 그새 한마리 더 잡았죠.. 나중에는 4마리까지 늘었답니다..
대벌레가 아주 많아요... 물지도 않고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놉니다..
절대로 이상한 광경이 아닙니다. 그저 매달려 있을뿐... 쩝... (혹시나 지켜봤지만 뭐 아무일 없어서.. 성별이 다른놈이
아니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대벌레를 이제 몸에 붙여서 놀고있습니다. 정말 가지가지로 노네요..
쩝!! 나무에 메달아서 세워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