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1. 21:58 동혁이

과학축전-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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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성와로 휴가를 내고 간 여의도 과학축전.

오후 2시가 넘어서 도착하니 이미 사람이 많았네요. 금요일인데도... 학생들이 떼거지로 오더군요..


우왕좌왕... 인기가 있는건 예약이 마감이 되기도...


흠... 저 학생들...  무슨 시간채우러 온듯하더군요..


엥그리버드... 쩝.. 이런게 왜 과학축전에 있는지... 헐...


음.. 제목이 "허리케인 볼을 왜 돌까"  두개의 쇠구슬을 붙여서 바람을 불면 돌아가더군요.. 소리도 없이...

두개가 돌면 바닥을 부딛히는 소리가 날텐데도요...

근데... 사실은 하나의 구슬을 축으로 공중에 떠서 도는거라더군요....


신기전... 아들이 제일먼저 가고싶었지만 예약이 마감이라서 못했죠... 그러나 삼고초려의 심정으로

3번만에 어거지로 홀로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미안했지만... 그래도 아들이 하고싶었던거라...


저렇게 빨대안에 작은빨대(성냥같은것을 끼운)로 포를 만들었네요... 머 별거는 아니었습니다...ㅎㅎ


생물들도 전시를 했더군요... 토종물고기들입니다...


이건 광학라디오.... 알루미늄 호일과 박스 그리고 코일을 연결해서 라디오 주파수를 잡아보는 것입니다...

로켓체험... 헐... 로켓을 만들어보는것인줄 알았는데 쩝... 조립이 다되어 있는 제품의 발사버튼을 눌러보는게 끝..


5가지 정도의 체험을 하고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며.. 신기전을 만지작거리는 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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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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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치즈만들기 시간...
2시부터 시작된 치즈만들기 시간에 참석을 했습니다. 동주 이름으로 예약을 했던거죠...

들어갔더니 이미 조금 진행이 된뒤였습니다.
우유 와 휘핑크림 을 섞고 냄비에 붓고 불을 피워 끓게 만든다.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국자 같은걸로 휘휘 젖습니다. 살살 저으면 됩니다. 불은 세게 피우세요.
ㅎㅎ 탁자에 올라가 있는 둘째 사진입니다... 아.. 잘 나왔다...

냄비의 우유(350ml) 와 휘핑크림 (150ml) 이 끓어 부풀어 오르면 소금 3ml 와 식초 8ml 를 넣습니다.
그리고 좀더 저어줍니다... 음... 적당히.. 저어주다가...(얼마나 지났을까? 기억이 안나네요...)
불을 끄고 거즈에 치즈를 걸르고 수저로 물을 짜줍니다. 물만 빠질때까지 짜주세요. 너무 오래짜면 치즈가 나옵니다.
잘 짜네요...
화이팅... 쫙쫙....



치즈를 만들고 내려오면서 아들들을 찍었습니다...


층계를 내려오는 둘째 동주... 물로켓을 들고 끌고 다니는군요... 이런...

저희 집은 항상 이런모습입니다. 둘째가 첫째를 잡으려고 뛰어 다닙니다...
즐거워 보입니다...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네요... ^^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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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과학의 달 이라는 취지에서 여기저기서 과학축전을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광진구에서 진행한 과학축전에
참여를 했습니다. 4월중에 과천과학관에서 또 과학축제를 하는데... 그것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이날 참석은 물로켓 만들기, 치즈만들기 위주였습니다. 그 외에 빨대에어로켓, 손가락 화석만들기 머 ... 많았습니다.
광진구에서 진행을 해서 그런지 그다지 크지는 않았지만 알찼고 참여자가 여타 과학축전에 비해 적어서 비교적 참가
하기가 좋았습니다.
위치는 광진구 청소년 수련원 에서 진행을 했으며, 천호대교 북단의 오른편에 천체투영관의 구모양을 한 건물입니다.
근처에는 멜론악스 도 있고요...

위와같은 천체투영관이 있는 건물입니다...  실제 천체투영관이며 또한 중간의 이미지는 꼭대기에 천체관측소가
존재하는 모습입니다. 서울시내에서 잘 보일진 모르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에 존재하니 좋긴하네요..
다음엔 한번 가봐야겠어요...


둘째 동주는 야외에만 가면 꽃을 주워서(절대 꺽은거 아님..) 저렇게 가지고 놀더군요... 꽃을 좋아합니다...


본격적으로 물로켓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지하 실내로 자리를 옮겼다고 하는데 다 만들고 밖에 나와
보니 실제로는 밖이 더 따뜻했습니다. 햇볓이 좋았던 날이었으니까요...
아무튼 지하에서 만들었습니다. 선단부,절연테이프,양면테이프,날개(4개) 가 들어있는 재료를 하나씩 나누어 주고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병을 자르고 두개의 병을 붙였습니다. 절연테이프로 잘 감고 연결을 했죠.
기초작업을 어느정도 하고 날개를 붙이려고 하네요. 이 작업을 하기전에도 좀 사건이 있었는데요...
저는 어제 저녁 저 사이다 통을 구하기 위해 수퍼에서 2개를 구입했습니다. 그걸 모두 따라내고 사용을 했죠.
그런데 여기서 제작을 하던중 사회자가 갑자기 방송을 했습니다. 참가자들중에 많은 사람들이 물로켓 발사대와 맞지
않는 PET병을 사용하고 있다는군요, 올해의 신형 PET병을 맞지가 않는다는 군요... 아뿔사...!! 그래서 주최측에서
다시 나누어 줬습니다. 우리는 일단 물로켓발사대와 붙는 부분을 빨리 해체하고 새로 받은 병을 붙였습니다.
다시 연결을 하고요... 흠.. 그래서 시간이 늦었습니다.
아무튼 날개를 약간 5~10도 정도 틀어서 붙였습니다. 동혁이의 의견이 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멋지긴 하네요..

날개를 정확하게 통의 4등분을 해서 붙이는 모습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작업입니다..
최종 날개까지 붙이고 스티커를 붙이기 직전입니다. 노골적으로 상표가 드러나네요...ㅎㅎ
저 하얀PET병의 부분 하단에 물을 넣고 또한 발사대에 꽂는 부분입니다.


스티커를 최종적으로 붙이는 장면. 하이고 다 완성했네요...
그리고 제출합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제작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모아놓은 것이라고 하는군요...
음. 제출한 로켓들이 엄청 많네요...





탱탱볼 만들기도 잠깐 참가를 했습니다...





암벽등반 하는 부분도 있네요...


로켓발사대!!


로켓발사대에 각자 만든 로켓을 올려놓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후후... 그리고 로켓을 설치하고 있는 관계자분...

이게 최종 로켓의 모습입니다. 발사한후에 가지고 온것입니다. 건물에 부딪치고 해서 많이 망가진 로켓들도 있답니다.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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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다 보니 재미있어서 올립니다.

중간에 이런부분이 있네요.

"....
◆‘미완의 로켓’ 시비=상용 로켓 개발의 방점을 찍으려면 엔진 단계의 연소 시험, 지상과 우주 환경 아래서의 연소·비행 시험을 마치고 안정된 성능을 내야 한다. 그러나 나로호의 로켓 1단은 동종 모델로 한 번도 비행 시험한 적이 없다. 한국에서 처음 하게 되는 것이다. 익명을 원한 로켓 전문가들은 “로켓 1단을 2억 달러나 주고 사오면서 그 비행 시험까지 해주는 셈이다. 국제 우주과학계에선 미스터리 같은 거래라고 수근댄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항공우주연구원의 박정주 발사체 체계사업단장은 “나로호 1단 로켓은 개발이 완료된 것이다. 나로호 1단 로켓을 두 기 가져오는데 둘 중 하나만 발사에 문제가 있어도 또 한 기를 거저 보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

나로호는 1+1 이다....!! ㅋㅋ... 재미있네요...

어떻게 이런 장비에 1+1을 생각해낼수가 있는지... ㅎㅎ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장사꾼이 사업단장을 했군요.

로켓은 뭔지도 모르는.... ㅋㅋ



원문 :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8/08/3437490.html?cloc=nnc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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