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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7 오늘 평창군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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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 처가집이라서 서울로 오는길에 가볼수 있는 여행지를 가보게됬습니다. 모두 평창에 있는거더군요..

1.양떼목장
   대관령을 넘어가는 옛도로로 올라가면 꼭대기에 구 대관령휴게소가 있습니다 그 바로 옆길로 걸어올라가도록
   되어있더군요. 

   제가 올라간 날은(10/7일) 비가와서 제대로 구경은 못했습니다. 입구에서 매표(3000,2000 : 건초값포함)소에서 

   매표를 하고 왼쪽으로 양떼산책로를 천천히 구경하고 난 다음 정해진곳에서 건초를 주는 코스 입니다.

   비가와서 양떼산책로는 거의 못가고 바로 건초코스로 갔습니다. 매표는 3장을 했으나 저희 4 가족에게 모두
   주더군요.(나중에 하나만 더 달라고 했습니다.)


저기 양떼들이 보이나요? 하얀 점들이 모두 양떼들입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방목을 하고 있네요..

2.이효석문학관 
  봉평에 가서 메밀꽃 필무렵의 작가 이효석 선생의 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가면서 봉평/봉평장을 짬시 구경
  이효석문학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입구앞에는 역시나 음식점이 있고요. 올라가다가 기념비가 있기에 잠시 문학관을
  만든 배경을 읽었습니다.
  
보이시나요? 이효석 선생이 유명한데도 불구하고 변변찮은 기념관도 없어서 2007년인가 새웠다고 합니다. 강원도에서요...
약간 죄송하네요.

이효석문학관의 모습과 그곳에서 앞을 바라본 전경입니다. 비교적 문학관은 규모가 작습니다. 약 10분~20분이면 모두 구경을 한답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초등생부터는 1000 원. 입니다.
메밀꽃이 9월경에는 이렇게 하얀 눈꽃처럼 핀다고 합니다. 저희는 10월에 가는바람에 검정색으로 꾳이 바랜장면만
봤습니다. 9월에 실제로 보게되면 정말 장관일 듯합니다...
저게 모두 메밀꾳입니다... 크... 한창때는 좋았을듯합니다만.. 저희가 갔을당시는 음... 안좋군요..

3.허브나라 - 5000원 너무 비싸.
  허브나라 사진들은 핸드폰으로 찍어서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감안해주세요...
 
들어가면 그냥 실외 화원같이 화단들을 허브 및 각종 나무들로 꾸며놨습니다. 곳곳에 사진에 나온 배경처럼 사진을
찍는 도구나.. 아기자기한 미니어처 같은것들이 좀 있습니다.

주로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마련이 되어있네요...
죽 들어가면 실내화원도 있습니다. 이곳은 허브향기가 좀더 나긴하네요... 그치만 허브만 가져다 놓은것이 아니어서
쩝.. 실망...
기차길로 꾸며놨습니다. 요 뒤는 또 허브음식점입니다. 근데 장사가 거의 잘 안되는듯...
이곳을 나와서 이젠 허브상품 판매 하는곳을 들렸는데 그 앞에 아이들 놀이터가 있더군요...

조그마하게 만들어놔서 별반 기대는 하지 마시길...
요 앞이 2 군데 정도가 허브관련 상품점입니다. 하나는 인테리어 제품들로 되어있는데 허브하고 그다지 관련은
없고요 그 옆이 허브상품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각종 허브 비누, 방향제, 연고, 원액, 등... 장사를 하더군요.. 이곳에 들어가면 진짜 허브향을 많이 맡을수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가쟈 마자 라벤더 향이 많이 나더군요.. 코가 잠시 시원해지는 느낌...
그래서 1000원 짜리 얇은 라벤터 차량 방향제를 하나만 샀습니다...
맘같아서는 살게 굉장히 많은데... 돈이 많이 깨질듯합니다...크.
아무튼 이곳을 끝으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오랫만에 정말 가족과 여행이라는 것을 한듯합니다. 아쉬운점은 좀더 시간이 있었으면 천천히 보았을텐데...
또 아이들도 맘껏 놀라고 풀어주고 싶었는데...
머 세상살이가 다 그렇죠... 크...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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