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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뚝섬 아름다운 장터에 다녀왔씁니다.
사람들이 어찌알고 왔는지 굉장히 많더군요..
차를가지고 갔는데 네비게이션이 길안내를 많이 돌아서 안내를 하더군요.
집이 강동구청 인데 가락시장쪽으로 해서 동부간선로 청담대교 쪽으로 12km 로 안내를 하던군요.. 그렇게 멀지
않은데. 그래도 강변북로로 가는길을 잘몰라서 그대로 갔씁니다.

청담대교 건너서 우회전하고 한강시민공원으로 들어가서 장터쪽으로 가다 굴다리 통하여 나가고 바로 좌회전에서
차가 일대를 계속 돌수 있도록 일방통행으로 만들어 놨더군요. 아무튼 죽 가니 뚝섬유원지 역이 보입니다.
여기서 대충 차를 세워놓고 들어갔죠.


우리마눌님과 큰아들. 이리기웃 저리기웃. "머 업쓰까~~~"
그리고 뚝섬유원지 역에서 바로나오는 출구가 있더군요. 지하철타는것이 많이 번거롭지 않으면 지하철이 좋겠더군요. 여기 시민공원엔 차가너무 많아서 주차가 불가하더군요..

뭐 한 1시간정도 대충 둘러보고 나왔는데요. 우리는 아이 장난감(레고), 책 을 보러갔는데 별로 쓸만한 책은 없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한권에 3000원 하더라고요. 그밖에 천원,이천원 도 하고...

그리고 와이프 봄 쟈켓 5,000원 주고 사왔습니다. 와이프가 나올때 그러는데 넘 비싸게 주고 산것 같다고 하네요..
옷 파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 옷입니다. 대부분 천원, 이천원 정도 하나봅니다..

그리고 무대가 만들어져 있는데 그곳에서는 스타물품 경매를 진행했씁니다.
제가 지나갈때 김혜수 씨가 사용하는 알~마니 가방을 경매하더군요. 시작가가 200,000원 이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금액이 올라가더니 결국에 330,000 원에 낙찰이 되더군요... 음... 가방은 좋아보이던데 게다 김혜수..

금액이 쎄서 쳐다만 보고 지나갔습니다... 김혜수씨가 직접 가지고 나왔으면... 크...
그리고 저 뒤에 트라팰리스. 주상복합건물요. 상당히 비싼가봅니다. 뭐 한강이 바로 보이니 비싸겠죠?
일층에 포르쉐 한대가 서있더군요.. 먼지덥힌... 우...
사람많죠?.. 저기 제일 끝 기둥 정도까지 사람들이 득시글 득시글...


YTN 에서도 취재를 하러 왔네요. 아나운서가 좀 이쁘더군요...
요새 많이 바쁠텐데 그래도 시간내서 취재를 왔군요. 방송 제작은 중지하지 않고 진행을 하는군요...

여기서 탄소배출을 앞으로 줄이겠따는 서명을 하고 백 하나 얻었씁니다.

요놈을 받았습니다. 기념으로 받아왔죠.

다시 차로가서 네비게이션을 켜고 집으로.
아 그런데 이놈의 네비게이션이 집으로 갈때는 강변북로로 길을 잡더군요. 허참.
오는 방향에서는 들어오는 길을 못찾았나봅니다. 아무튼.. 집으로 가는길은 엄청 가까웠죠. 15분인가?..

소득이 별로 없었네요.

그래서 그런가 우리 와이프가 샤브샤브를 해준답니다 저녁에... 맛나겄다..
모두 즐거운 주말보네세요...

이 장터는 12시부터 4시까지만 운영을 합니다!! 참고하세요...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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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핫메일을 봤더니 서울시에서 하는 '아름다운 나눔장터' 개장 소식을 봤다.
28일 개장을 한다니 구경삼아서라도 가봐야겠다. 작년에 참여하려고 했으나 너무늦게 아는바람에
다른 일정과 겹쳐서 못보게되었다.

그런데 내일 김연아, 축구(평가전) 등이 있는데... 흠...!!
와이프와 협의를 해봐야것다...


묵혀둔 물건도 ‘보물’이 되는 곳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28일 개장

매주 토요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문 열어…재활용의 소중함 배우는 현장

쓰지는 않지만 버리기 아까워 장롱이나 창고에 묵혀두었던 물건이 세상 빛을 보며 ‘보물’로 변신할 수 있는 장터가 오는 28일(토) 개장한다. 다름 아닌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바로 그 곳.

국내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인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시민들이 헌 물건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는 곳으로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로 여섯 해째를 맞았다.
싼 가격에 좋은 품질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참가 시민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또는 학교에서 단체로 참가하는 어린이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는 ‘어린이장터’는 물건에 금방 싫증을 내고 새 물건만 고집하는 어린이들이 물건 재사용의 소중함을 깨닫고 경제 공부까지 겸할 수 있어 생활 속 교육 현장의 역할도 하고 있다.

올해 장터는 오는 28일 개장해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문을 연다.

2009년 첫 장터가 열리는 28일에는 재활용 악기 그룹 ‘노리단’의 공연, 명사 기증품 경매 등 특별한 개장 행사가 진행된다.
개장식은 ‘아름다운 나눔장터’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재원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근 포스코 TV 광고 등으로 인지도를 높인 재활용 창작악기 퍼포먼스 그룹 ‘노리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나눔의 정신과 기부문화 확산…5년간 총 1억 4천6백만 원 기부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물건을 재사용함으로써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 외에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2004년 이후 5년 동안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는 총 1억 4천6백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되었으며, 모금액 전액은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이주노동자 지원, 해외 빈곤 어린이 교육ㆍ복지 지원 등의 사업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인터넷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나 단체는 인터넷(www.flea1004.com)으로 사전 접수를 받으며,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는 일반시민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접수비는 없으며 판매 수익금의 10%는 어려운 이웃돕기 등을 위해 기부해야 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40점 미만의 중고 물품과 돗자리, 신분증을 가지고 오면 된다. 7호선 뚝섬유원지역 2,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장터와 연결된다. 공휴일인 토요일과 추석에는 휴장한다.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 개장행사

문의 : 아름다운가게 ☎ 02)732-9998 / 홈페이지 : www.flee1004.com

하이서울뉴스/김효정


잡상인들이 또 얼마나 많을찌 걱정이네요...
항상이런곳은 잡상인들이 오죠... 아이들을 유혹하는 물건들을 가지고...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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