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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04 최냉면 - 오징어 물회
  2. 2009.05.01 황금연휴동안의 동해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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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유명한 냉면집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네요.
선듯 못같던 이유는 주차가 편하지 않고 또한 면메뉴라서 쉽게 발이 가지는 않네요, 아이들 입에 맞을지도
모르겠고, 또한 정체도 정확하게는 몰라서...

그래서 자전거 타고 밖에 나왔던 김에 들려봅니다...

음... 좀더 일찍 찍었어야 하는데... 좀 먹고서 찍었네요... 일단 냉면이라기 보다 물회!!
산오징어 냉면을 시키면 일단 산오징어물회가 나옵니다. 이거 완전 술안주....
이걸 섞어서 먹기만 하면됩니다. 그런데 몇분뒤 면을 줍니다. 냉면이고 양은 대략 냉면집의
냉면 양정도??.. 남성 어른 한 주먹정도 되네요...

조건 오징어 데친 국물을 주는듯했습니다... 따뜻하고 구수하네요...
둘째놈은 산오징어 회덥팝을 엄마와 쬐끔 나눠먹고 마네요...

아쉽게 메뉴판이 정면으로 안찍혔는데 산오징어 회냉면(10,000), 산오징어회덥밥(10,000), 매운냉면(7,000),
그 외에는 한 두개정도 메뉴가 더 있는데 기억에 않남네요. 아무튼 메인 메뉴를 먹어야죠.. 왔으니..
각종 방송국에 소개되었던 장면을 스크랩을 해놓으셨네요...

가게는 상당히 좁은 편입니다. 상이 7개 정도 됩니다. 몇팀오니 가게가 꽉차보이네요..
일요일 낮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유명하긴 하나보네요... 위치도 
상당히 안좋은데...

음.. 면하고 국물만 남았네요...

울 아들놈이 11살인데 냉면 반쪽만 넣고 거의 먹었습니다.. 잘먹네요...
어른도 냉면 모두를 넣으면 좀 배가부르긴 합니다...  평소 식사양이 좀 되시는 분은 적을듯...



오징어를 끝까지 찾는군요...

저는 거의 다 먹을쯤 저 국물이 너무 셔서... 좀 힘들었습니다. 제가 원체 신거를 싫어해서요...

청구아파트 정문 입구 바로 건너편의 골목으로 죽 들어가면 오른쪽에 바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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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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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일


시골집에 회전놀이기구가 아직도 있네요. 애들도 좋아하네요.. 서울에서는 많지 않은관계로 잠시 재미를 느꼈죠.

개울에서 물고기 잡기체험. 양파망안에 고등어, 또는 다슬기, 된장 등을 넣고 통안에 놓은다음 큼직한 돌을 넣어서
비닐을 덮고, 그 가운데 아주작은 구멍을 뚫는다. 고기 한마리 들락거릴정도의 구멍으로...
그리고 고기가 있는 개울가 바닥으로 잠수를 시킨다. 그리고 3~4시간을 딴짓한다. 그리고 물고기가 들어있는지 확인
하고 건지면 된다. 끝. ㅎㅎㅎ.. 근데 난 한마리도 못잡았다... 체험에 의를 뒀다...
대신 다른 분이 반도(어망) 으로 잡아줌. 저통속의 물고기가 모두 반도로 잡은것...


다음날 동해의 유명한 묵호항 어달리에서 대개를 정리하는 사람들. 찍고나서 확인해보니, 저건 암게라고 한다. 저거
불법인데... 지금 불법적으로 조용히 담아서 음식점에 보내려는 것이다... 음...


물고기가 많지 않은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물고기 들이 꽤 있더라.. 복, 광어 등등... 많았다... 아 맛나것다...
오징어도 아예 없지는 않았다.. 그런데 3마리 만원!! 많이 비싼편이다...


드디어 사고자 했던 대게. 대게 철이라서 그런지 대게가 정말 많았다. 다른 생선보다더 많이 팔고있었다.
오른쪽의 바구니가 다해서 4만원. 이것 잘은것이라서 싸고, 역시 정말 괜찮은 놈들은 5~6마리 정도해서
10만원 정도 했다. 햐 고 놈들은 정말 실하게 생겼더라... 그 외에도 5, 8만원 등 많이 팔고 있었다..

 이곳은 물고기를 잡으러 가는 길에 있던 꽃길... 야생화가 길가에 피어있어서 찍어봤네요... 예쁘군요...


물고기를 잡으러 가는 밭사이의 길에서 비단개구리 한쌍을 보았습니다. 얘네들 뭐하는거야? 어머 남부끄럽게..
봄은 봄인가봅니다.. 여름인가? 아무튼...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저 물속의 투명한 소시지같은게 보이나요? 도룡뇽 알입니다.
저 난생처음 봤습니다. 우리 애덜도 정말 귀한 경함을 했죠... 도룡뇽 알이 저렇게 붙어있을줄이야... 벽에 어미가
꽉 붙여놔서 뜯어지지도 않더군요... 잘자라라 도룡뇽아...

이건 우리 아들 두번째 앞니.
앞니 2개가 덜렁덜렁 거렸었는데 하나는 집에서 뺏고, 또 하나는 울 아들이 너무 무서워해서 좀 나뒀었는데
이번에 처가집에 간김에 빼려고 실로 덥볐더니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었다. 뭐 어쩔수없시 그냥 놔뒀다가 아덜이
잠시 자기의 손으로 앞니를 만지는 순간 내가 확 우리 아들의 손을 처버렸다. 아 그랬더니 쏙!! 걍 빠져버니네??
쉽게 빠지는걸 이리 어렵게 빼버렸네요. 우리 아들이 이제 겁을 안내려나 모르겠네.... 아무튼 이 이를 지붕위에
던지고  새 이 달라고 말했다... 새이가 잘 나오겠지???

위의 이 주인공....
요놈은 둘째.
장모님이 목에 혹이 생겨서 갑상선을 제거하게 되었다. 그래서 병원에 갔다 어린이날 행사로 오리와 사진을 찍었다.
장모님이 빨리 완쾌하셔야 할텐데...
병원에서 쫓겨날찌도 모를 위기를 느껴 아들을 데리고 나와서 달래며 아이스크림 하나를 쥐어줬다.
땀도식히고... 바람도 쐬고...
이날은 정말 여름날씨와 똑같았다. 뙤악볓에 나가면 피부가 타는것이 느껴질 정도였다!!

많은것을 하고 오고싶었는데, 황금연휴동안 딱히 한게 많지가 않다. 그 흔한 해수욕장 한번 못가고, 계곡...
왜 이리 우리에겐 시간활용을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지...

즐거운 연휴가 그리 즐겁지만 않았다..!!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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