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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핫메일을 봤더니 서울시에서 하는 '아름다운 나눔장터' 개장 소식을 봤다.
28일 개장을 한다니 구경삼아서라도 가봐야겠다. 작년에 참여하려고 했으나 너무늦게 아는바람에
다른 일정과 겹쳐서 못보게되었다.

그런데 내일 김연아, 축구(평가전) 등이 있는데... 흠...!!
와이프와 협의를 해봐야것다...


묵혀둔 물건도 ‘보물’이 되는 곳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28일 개장

매주 토요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문 열어…재활용의 소중함 배우는 현장

쓰지는 않지만 버리기 아까워 장롱이나 창고에 묵혀두었던 물건이 세상 빛을 보며 ‘보물’로 변신할 수 있는 장터가 오는 28일(토) 개장한다. 다름 아닌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바로 그 곳.

국내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인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시민들이 헌 물건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는 곳으로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로 여섯 해째를 맞았다.
싼 가격에 좋은 품질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참가 시민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또는 학교에서 단체로 참가하는 어린이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는 ‘어린이장터’는 물건에 금방 싫증을 내고 새 물건만 고집하는 어린이들이 물건 재사용의 소중함을 깨닫고 경제 공부까지 겸할 수 있어 생활 속 교육 현장의 역할도 하고 있다.

올해 장터는 오는 28일 개장해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문을 연다.

2009년 첫 장터가 열리는 28일에는 재활용 악기 그룹 ‘노리단’의 공연, 명사 기증품 경매 등 특별한 개장 행사가 진행된다.
개장식은 ‘아름다운 나눔장터’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재원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근 포스코 TV 광고 등으로 인지도를 높인 재활용 창작악기 퍼포먼스 그룹 ‘노리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나눔의 정신과 기부문화 확산…5년간 총 1억 4천6백만 원 기부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물건을 재사용함으로써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 외에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2004년 이후 5년 동안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는 총 1억 4천6백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되었으며, 모금액 전액은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이주노동자 지원, 해외 빈곤 어린이 교육ㆍ복지 지원 등의 사업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인터넷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나 단체는 인터넷(www.flea1004.com)으로 사전 접수를 받으며,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는 일반시민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접수비는 없으며 판매 수익금의 10%는 어려운 이웃돕기 등을 위해 기부해야 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40점 미만의 중고 물품과 돗자리, 신분증을 가지고 오면 된다. 7호선 뚝섬유원지역 2,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장터와 연결된다. 공휴일인 토요일과 추석에는 휴장한다.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 개장행사

문의 : 아름다운가게 ☎ 02)732-9998 / 홈페이지 : www.flee1004.com

하이서울뉴스/김효정


잡상인들이 또 얼마나 많을찌 걱정이네요...
항상이런곳은 잡상인들이 오죠... 아이들을 유혹하는 물건들을 가지고...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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