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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8 연인산다목적캠프장 휴가(1) -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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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가를 내가 간만에 가족과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꼭 어디를 갈생각은 아니었는데 이왕 쉬는거 한번 갔다가 오자는 아내의 생각에 동조를 했습니다.
연인산 다목적캠핑장... 조감도 입니다.
캐빈하우스, 캐러반 및 사이트, 캠핑장, 운동장, 관리실, 강당 등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하는군요..
사이트에서 분명히 캐러반사이트 15000 원으로 본거 같은데 20,000원이 군요... 흠... 아무튼 사이트를 이용할건
아니라서 패스~~
캐빈하우스, 캐러반, 오토캠핑장, 공동취사장 등 푯말이 보이는군요... 그리고 가스렌지도 공동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마련이 되있습니다.. ( 들어보니 여름에는 탠트 가져와서 아무곳에나 깔고 이용을 한다는 군요...그래서 필요한
듯합니다... - 우리는 하나도 안썼다는..)

클럽하우스 옆에 작은 연못을 만들어 뒀더군요... 올챙이를 많이 풀어놨습니다. 알에서 깨어난거 같기도하고... 중간중간 도룡뇽 알도 있더군요... ( 관리아저씨가... 자꾸 만지지 말라고 하는군요... 우씨... )

이제 캐러반을 찾아 갔습니다.


우리 아들을 중심으로 좌측이 쇼파및 거실이며, 오른쪽이 싱크대(식기건조기까지 있더군요..), TV .
쇼파뒤로는 큰 창이 하나 있습니다.  ( 앗.. 관리아저씨가 신신당부 한것이 하나있습니다. 캐러반은 창을 90도로 열먼
 아 글쎄 창문이 덜컹 떨어져 버린다는군요... 자그마치 저 프라스틱 같은것이 26만원 한답니다... 컥...)


2층 침대와 싱크대. 싱크대에는 냄비 2개 프라이팬1개, 주전자 1개 정도 그밖에 그릇들, 수저, 국자,칼등등.. 있습니다.
(아. 전기밥솥 도...) 그다음에, 가스렌지 ,식기건조대, 아래쪽에 냉장고... 쓰레기통... 음식물쓰레기봉투는 하나를 줍니다. ( 그리고 2층 침대 외에도 어른용 2인 침대가 한개..)

어른용 침대... 4인가족이 생활이 가능한 정도 입니다..에어컨도 있네요...(하이얼... 근데 전원버튼을 못찾았어요...)

화장실변기와 세면대. 솔직히 어른은 씻고있으면 자꾸 양팔이 벽에 닿아요... 답답합니다... 물은 여기저기 뚝뚝
떨어지고...ㅎㅎ

샤워부스!! 딱 한사람 씻을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도 바로 나오고 좋았습니다. 청소도 그럭저럭 되있고요..
근데 수건이 하나도 없다는거...! 반드시 수건을 꼭 가져가세요....
싱크대에서 창으로 밖을 바라봤습니다. 앞에 바로 파라솔의 식탁이 있습니다. 해도 비치고 해서 저희는 여기서
밥을 안먹었습니다...집이 더 편하더군요...

냉장고 입니다. 작은 사이즈의 냉장고죠... 1박2일 정도하는데는 무리가 없을정도 입니다... 그럭저럭.. 근데 많은 가족
이 있다면 좀 작네요... 
그리고 2층침대의 2층의 한쪽은 창이 있어서 열고닫을수 있고 또 창 앞에 작은 등이 있어서 책을 볼수도 있습니다..
물론 1층도 그렇고요...

구경도 좀하고나니 주위환경이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우선 오던길에 남송미술관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뚜구둥~~~! 오늘은 일요일인데... 문을 안열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하는군요... 쩝...주인이 휴가를
갔나??? 안타깝군요... 한 3층 정도되는 미술관인데...
그래서 미술관 뒤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 
올라가봤습니다... 장승들이.. 우리를 맞이하더군요...
장승이 특이한게 있어서요.... 작고... 이가 많아서.. 이런장난들 많이 치죠???

남송미술관의 뒷모습???... 이것밖에 구경할수가 없었네요... ㅋㅋ
우리아들 걷는 모습입니다... 흡... 쩝..

음.. 둘째 아들놈입니다... 넘 다르네요...

끝내... 미술품에서도 장난을 치는군요... 그래도 예쁩니다..ㅎㅎ

허탕치고 돌아오다가... 계곡물들이 있어서... 어디 정박할곳이 없다가 찾았습니다.. 정보화마을이라고 되있더군요??.
물가로 통로도 만들고.....

그런데... 흠..
흠...
저는 정보화마을이라서 그런곳에 촛점을 맞추고 관리를 하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요새 시골은 시골이 아닙니다....

돈이죠!~~~!! 서울과 똑같습니다. 슬적 물어봤습니다.... 여기 개울에 여름에 좀 들어와도 되겠느냐고??...
그랬더니... 그렇게는안되고.. 뭐라도 사용을 해야 가능하다는군요...
팔각정이 3만원... 텐트도 아니고...컥.. 숙박은 물론.. 더 비씨겠죠..  슬쩍 물어봤습니다.... 여름이라고 지금하고
똑같은 가격이겠죠:?????... 그랬더니... 딱히 바뀌진않다는.... 강하지 않은 느낌의 말을 하더군요...
헛..!!!

한창때는.. 저도 모를것같습니다.. 부르는게... 정답일듯...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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