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0. 17:33 우리가

박스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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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휴가때 처가집가서 만들어준(내가아니고.. 삼촌이) 박스로봇.
둘째에게 박스깡통을 만들어줬다.눈, 팔만 나오도록... 재밋다. 간단한 놀이 기구지만 모두들 너무 재밋었다.
한단계 발전하여 얼굴이 나와서 메롱을 할수 있도록 개선함.

얌전히 한컷.
아이고,,, 형님아... 닌 짝다... 동생이 하고 잇던모습을 모두 좋아하니 작은데도 불구하고 형이 들어가봤다.
역시 끼어서 팔이 나오지 않고 몸을 움직일수가 없다고 하네...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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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과학축전은 서울시 교육청의 주관하에 진행을 하는 행사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홍보도 전혀 없고, 학교를
통해서만 홍보가 되었다고한다. 어찌되었든 사람들은 무지하게 많았따.
그런데 거기에 비까지 와서... 흠.. 추적한 행사가 되었다. 축전이라고 할수 있을까?

참조 블로그!! : http://cafe.naver.com/aerosciencelab.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4

저 사람들... 어린친구들도.. 어렵게 어렵게 구경을 하는듯했다!! 비를 쫄딱 맞아가면서...
과학축전 사진은 정말로 이게다였다. 아쉽다.
위의 참조블로그에 가면 비행기 사진들이 있었는데, 그중 한대의 시동거는 모습을 옆에서 봤다.
엔진 뒤에서 바람이 무쟈게 세게 나와서 우리 둘째가 깜짝 놀랬었다...!! 한손엔 우산 2개, 한손은 둘째 잡고...
도저히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아쉽다...

그래서 난 그길로.. 둘째와 집으로 향함!!!

이 놈이 우리 둘째!! 귀염둥이...ㅎㅎ


집이 올림픽공원 앞이라서.. 아이들과 이동중에 거리모습을 캣치했다....

요즘들어서는 날씨가 아주 덥거나 아니면 비가와서 춥거나...!! 변덕이 심해서... 공원 산책을 잘 하지
못했다... 아쉽다. 아이들과 산책을 언제 했는지... 가물가물...

(다음날... 우리 와이프가 만들어준 백숙!! 몸보신좀....

여러분도 몸보신 이라도 좀 하세요.... )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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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일


시골집에 회전놀이기구가 아직도 있네요. 애들도 좋아하네요.. 서울에서는 많지 않은관계로 잠시 재미를 느꼈죠.

개울에서 물고기 잡기체험. 양파망안에 고등어, 또는 다슬기, 된장 등을 넣고 통안에 놓은다음 큼직한 돌을 넣어서
비닐을 덮고, 그 가운데 아주작은 구멍을 뚫는다. 고기 한마리 들락거릴정도의 구멍으로...
그리고 고기가 있는 개울가 바닥으로 잠수를 시킨다. 그리고 3~4시간을 딴짓한다. 그리고 물고기가 들어있는지 확인
하고 건지면 된다. 끝. ㅎㅎㅎ.. 근데 난 한마리도 못잡았다... 체험에 의를 뒀다...
대신 다른 분이 반도(어망) 으로 잡아줌. 저통속의 물고기가 모두 반도로 잡은것...


다음날 동해의 유명한 묵호항 어달리에서 대개를 정리하는 사람들. 찍고나서 확인해보니, 저건 암게라고 한다. 저거
불법인데... 지금 불법적으로 조용히 담아서 음식점에 보내려는 것이다... 음...


물고기가 많지 않은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물고기 들이 꽤 있더라.. 복, 광어 등등... 많았다... 아 맛나것다...
오징어도 아예 없지는 않았다.. 그런데 3마리 만원!! 많이 비싼편이다...


드디어 사고자 했던 대게. 대게 철이라서 그런지 대게가 정말 많았다. 다른 생선보다더 많이 팔고있었다.
오른쪽의 바구니가 다해서 4만원. 이것 잘은것이라서 싸고, 역시 정말 괜찮은 놈들은 5~6마리 정도해서
10만원 정도 했다. 햐 고 놈들은 정말 실하게 생겼더라... 그 외에도 5, 8만원 등 많이 팔고 있었다..

 이곳은 물고기를 잡으러 가는 길에 있던 꽃길... 야생화가 길가에 피어있어서 찍어봤네요... 예쁘군요...


물고기를 잡으러 가는 밭사이의 길에서 비단개구리 한쌍을 보았습니다. 얘네들 뭐하는거야? 어머 남부끄럽게..
봄은 봄인가봅니다.. 여름인가? 아무튼...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저 물속의 투명한 소시지같은게 보이나요? 도룡뇽 알입니다.
저 난생처음 봤습니다. 우리 애덜도 정말 귀한 경함을 했죠... 도룡뇽 알이 저렇게 붙어있을줄이야... 벽에 어미가
꽉 붙여놔서 뜯어지지도 않더군요... 잘자라라 도룡뇽아...

이건 우리 아들 두번째 앞니.
앞니 2개가 덜렁덜렁 거렸었는데 하나는 집에서 뺏고, 또 하나는 울 아들이 너무 무서워해서 좀 나뒀었는데
이번에 처가집에 간김에 빼려고 실로 덥볐더니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었다. 뭐 어쩔수없시 그냥 놔뒀다가 아덜이
잠시 자기의 손으로 앞니를 만지는 순간 내가 확 우리 아들의 손을 처버렸다. 아 그랬더니 쏙!! 걍 빠져버니네??
쉽게 빠지는걸 이리 어렵게 빼버렸네요. 우리 아들이 이제 겁을 안내려나 모르겠네.... 아무튼 이 이를 지붕위에
던지고  새 이 달라고 말했다... 새이가 잘 나오겠지???

위의 이 주인공....
요놈은 둘째.
장모님이 목에 혹이 생겨서 갑상선을 제거하게 되었다. 그래서 병원에 갔다 어린이날 행사로 오리와 사진을 찍었다.
장모님이 빨리 완쾌하셔야 할텐데...
병원에서 쫓겨날찌도 모를 위기를 느껴 아들을 데리고 나와서 달래며 아이스크림 하나를 쥐어줬다.
땀도식히고... 바람도 쐬고...
이날은 정말 여름날씨와 똑같았다. 뙤악볓에 나가면 피부가 타는것이 느껴질 정도였다!!

많은것을 하고 오고싶었는데, 황금연휴동안 딱히 한게 많지가 않다. 그 흔한 해수욕장 한번 못가고, 계곡...
왜 이리 우리에겐 시간활용을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지...

즐거운 연휴가 그리 즐겁지만 않았다..!!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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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째 아들이죠.
음. 육아 일기는 아니지만 저 스스로 노력하라는 의미로
우리 첫째 아들 동혁이의, 동혁이와의 얘기를 써 나가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구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저 스스로 보기 위함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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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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