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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린이 대공원에 날씨가 좋아서 갔습니다. 약속도 있고해서요...

엇.. 사람이 많네요. 간만에 날씨가 아주 좋아서 사람들이 버글버글댔습니다... 저 멀리 빼곡한게 다 사람입니다.
절대 건물 아닙니다..
후문 초입에 있는 분수대.... 더워서 물을 많이 뿌립니다. 역시나 애들은 다 몰립니다..

쩝... 코끼리 우리 사자 우리 모두 공사중입니다... 끙.. 다음주에는 뭔가 볼수가 있으려나???...
적어도 한 2주 후에는 가야 공사가 끝날까요???.
정문쪽의 놀이터에 갔습니다... 컥...
우리 아들도 매달렸지만... 정말 놀이기구가 위태위태 합니다... 마구 흔들렸습니다.. 저거 얼마 못가서 쓰러질듯...


바로 옆에 그네를 타는곳이 있었는데.. 그 곳에 바로 붙어서 땅을 파고 있네요... 음.. 아직 흙놀이를....
정말 간만에 흙놀이를 하는군요... 덕분에... 돈을 주었습니다.. 5백원을...ㅎㅎ
아카시아가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냄새도 나더군요....

흠... 물가에서 신나게 놀고 안에 있던 패xx 마트 에서 콘x 과자를 사왔는데.. 배고팠던지 쟁여두고 먹네요..
둘째놈들은 역시 자기것을 꼭 확보해놓고 모든 행동을 하는군요...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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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늘 텃밭에 한번더 가봤습니다.. 아이의 친구 엄마가 싹이 났다는 얘기를 듣고 한번 다시 가봤는데요...
이런 정말 싹이 났네요... 어제만해도 나지 않았었는데.. 하루 날씨가 따뜻했다고... 바로 나버리네요?? 신기해라..

자세히 보면 싹이 정말 많이 났습니다. 이곳저곳을 살피다가 슬쩍 흙을 올려봣는데.. 그 안에 싹이 엄청나게 커있더군요.. 다시 슬쩍 덮었습니다.... 아.. 다음주는 기대가 됩니다... 너무많이 나는건 아닌지....


하나더 찍었습니다... 마지막은 이게 잡초인거 같기도 하고요... 흠... 아무래도 잡초겠죠???...
다릇곳의 텃밭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헛... 저 위는 비닐하우스를 하는군요... 온실속에서 큰 식물이 건강할지...흠..
아래는 모종을 많이 심었네요... 거의 다 모종입니다... 흠... 
그런데 모종이 대부분 비닐하우스에서 만든거라서... 튼튼하지 않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빨리 내보내기 위해서
영양제 같은것도 놓고요... 흠.. 아무튼.. 우린 상추 말고는 그냥 튼튼하게 한번 키워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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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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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방금전 퇴근을 했는데요...
눈을 맞으며 집에 들어왔습니다...


날씨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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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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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오랫만에 산행을 해봤습니다.
또, 가까운 일자산에 갔죠.

일자산은 강동그린웨이의 일부분입니다. 강동구에서 정한거죠.
산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많이 훼손이 되서 산이라기 보다 동산입니다. 운동을 하기위한 공간이기도 하고요..
저희집에서는 342번 버스를 타면 이리로 바로온답니다..

일자산입구에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일자산을 올가가는 데는 몇군데가 있는데요. 저희는 대부분 이곳으로 갑니다.
공원같은것도 있고, 주차장도 있고요, 체육시설도 있어서 이쪽만을 이용합니다.

위로 죽올라가면 이제 산정상이라고 도 볼수 있는데요.. 
그냥 걸을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저 뒤에 있는게 체육시설 같기도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뭘 저걸 수류탄이라고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솔방울을 가지고...
그냥 저렇게 아이들하고 놀다 왔습니다. 운동이라면 운동이고 놀이라면 놀이죠...
그런데로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요새 날씨가 계속 추웠죠?.. 지금도 추운날씨인데...
진짜 봄은 언제오는지 원...

점심과 함께 먹고 약 2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다시 입구로 내려왔습니다.
입구의 공원에는 공연장처럼 나무를 둘러싼 무대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구슬을 가지고 와서 여기서 놀기에 저도 잠시 쉬었습니다.
왠일로 우리 아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네요. 보통 찍짜고 하면 도망가거나 얼굴을 감추던 놈인데...

봄산행 이었습니다.

아직 날씨가 춥지만 조만간 날씨가 따뜻해지면 이번엔 아차산을 가볼까 합니다.
아이들이 등산을 할만한 코스로 가봐야 할것 같아요.
아차산역 -> 워커힐 쪽으로 내려오는 50분 짜리 코스가 있는데 그곳을 한번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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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2010. 2. 22. 00:40 우리가

주말 공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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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날시가 무척 좋았다. 약간 바람이 불긴했지만, 오랫만에 산책이란것을 해볼수가 있어서 좋았다.
얼음도 거의 녹았으며 공원에 풀도 약간 새싹이 올라온 정도였다..

어디를 몰래 야구방맹이를 들고 갈까요??..


거위들이 2마리가 있었는데 부부사이인지 근처에 애들이 갔을때 너무나도 꽥꽥거려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우리 아들들 거위한테 공격받을것 같아서 나오라고 소리쳤는데... 거의 집이 있었나보네요...


그러고도 좋다고 야구방맹이를 들고 웃고있습니다...

오 날카로운 눈매... 넓은 콧구멍... 홈런을 치고자 집중하네요...
주위를 보면 아직 파릇한 잎들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음주 정도에는 그래도 파릇파릇해지지 않을까요?


저희는 애들한테 Fast Food 를 잘 안사주는 편입니다. 궂이 애들도 먹고싶어서 난리를 치는편은 아니어서 안사주다가
공원에서 배고파서 사먹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뭐 그럭저럭 먹었습니다.
유독 아이들은 콜라와 얼음에 집착을 합니다...

동혁이가 혼자 있네요. 그다음은..


이렇게 됩니다... ㅎㅎ... 공가지고 싸우네요... 사네아이들은 정말 잘 놀다가도 순간순간 이렇게 싸웁니다....

둘째 아이의 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 축구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은 큰아이보다 좀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직 손으로 잡기도 하고 그렇지만...

ㅎㅎ... 아들 둘이 마지막으로 축구공을 가지고 노네요...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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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모임이 있다고 하여 () 큰아들은 학교를 가고 둘째와 하루를 보내게 됬습니다.
(저는 아들을 둘 둔 아비입니다.)

둘째와 11시쯤 무작정 나왔죠. 흠. 일산 킨텍스 모터쇼를 갈까?, 서울숲을 갈까 고민을 했죠. 네비를 찍었습니다.
일산 호수공원. 헉. 자그마치 53분(물론 실제로 막히지 않으면 40분 정도면 가려나?..) 둘째(6살) 과 둘이서 차를가지고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서울숲을 다시 찍었더니. 17분. 아 딱 적당하군요.

출발. 둘째의 자전거를 차에 싫고 갔습니다.
저눔입니다. 울 둘째...

날씨가 상당히 추웠습니다. 바람이 차더군요. 햇빛이 나는곳은 그나마 있을만 했는데. 구름이 많아서 그 햇빛도 적었습니다. 그렇지만, 목련과, 매화가 '화알짝' 은 아니지만 피어있군요. 약간 아주 약간 봄기운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요새는 날씨가 정말 이상합니다. 아직까지 날씨가 이렇게 썰렁해서야... 따뜻한 진짜 봄이 그립네요.. 이러다 바로 여름이 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봤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오늘 문득 눈에 띄더군요. 거울연못! 뭐지?
제가 감각이 느려서 그랬는지 날씨가 썰렁해서 못느꼈는지... 가까이 가서도 뭔소린지 느낌이 없더군요...
나중에 나올때 보고 알았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바로 아시겠죠?


우리아들이 졸린건 아니고, 사진찍자고 하니 포즈를 취한겁니다. 매화꽃이 이쁘다면서 저렇게 포즈를 취하더군요.. 흠... 둘째 아들 맞습니다.


유난희 책 예술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번쩍번쩍 하네요...
우리 첫째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거네요...


포크레인 놀이기구도 있고,, 팔이 짧아서 제대로 못하네요...
거인나라. 잘도 통과해서 다닙니다. 그저 놀이기구가 됬네요..

사람들도 날씨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제법 공원을 찾았네요. 보면 가지가 앙상한 나무들도 아직 많습니다.
날이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분수를 틀어줍니다. 아이들도 신났고, 다큰 애들도 자전거를 타고 이 위를 지나다니는
행동을 하더군요.. 모두들 봄이 그리웠던가 봅니다.
그래도 식물원에는 봄을 느낄수 있도록 갖가지 꽃을 마구 심어놨씁니다. 아무래도 최근 몇일 사이에 심은듯합니다.
날씨가 이리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꽃들이 싱싱해 보이더군요... 그런데 다른곳의 풀들은 아직 많이 자라지고 않았습니다...

식물원 건물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1,2층 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1층은 열대식물과 선인장 등으로 식물원에서 좀 보던 구조이고 이층으로 갔더니, 꽃들이 많이 피어있더군요. 꽃밭에서 우리 둘째는 냄새도 맡아보고 꽃 가까이에서
놀더군요... 그리고 1층으로 다시 내려와서 보니 아 글씨. 파인애플이 떡하니 열려있네요. 작아서 먹을것을 없겠지만
귀엽고, 정말 파인애플이 이렇게 달려있는 모습을 실제로 본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이 식물원에도 파인애플 심은게 2개 있는데 그중 한개만 열렸더군요... 신기해라...

이렇게 구경을 하고 , 대략 3시간 가까이, 주차비가 5100원이 나왔더군요. 자세히 보니 주차장 말고 건너편에 차를
불법으로 대놓은 곳도 있었습니다. 뭐 그러나 맘편하게 놀았으니 그걸로 만족해야죠!!

아무튼 우리 둘째와 단둘이 이렇게 시간을 보낸게 딱 2번이었는데 좀더 친해진 느낌입니다. 집에서와 다르게...

둘째와 단둘이 놀러나갈 좀더 따뜻한 날을 기다리며...

(P.S,
      우리 둘째가 오늘 이런 노래를 중얼거리더라... ' 지지지지 베베베베 지지지지 베베베베 너무너무..'
      ? Gee ??? 오 마이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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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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