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20. 22:09 주말농장

6월 20일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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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많이 자랐습니다. 2개가 생겼는데.. 오늘 보니 한개가 더 나왔더군요...
2개는 자랄데로 자란거 같아서 오늘 거새했습니다..


실하죠???... 근데... 따려고 하니.. 뾰족한 가시가 엄청 많았습니다.. 다른 도구를 이용해서 따는게 좋을듯합니다.

오랜만에 우리밭을 보여드리네요... 이렇답니다.. 울 와이프가 다 가꿨습니다... 전 풀이나 뽑고요....
나무 대는 물론 제가 박았습니다.. 허허... 큰일은 그래도 제가 했네요...


방울 토마토가 많이 열렸습니다. 아직 딸때는 안됬지만... 이렇게 많이 달리는 모습이 싱싱하고... 신기합니다...
아시다 시파 앞에는 깻잎입니다.. 오늘 깻잎을 좀 따와서 쌈을 싸먹었습니다... 아.. 싱싱하고 맛있고, 향이 정말
끝내줍니다...

고추... 쩝!! 상황이 그렇지만.. 울 둘째 아들놈이 지나가는 와중에 찍었네요... 쩝.. 울 아들꺼는 이렇지가 않습니다...ㅎㅎ

깻잎과 열무 입니다... 열무가 많이 구멍이 났죠?  그런데 아주 싱싱하답니다...  이걸 김치 담그면.. 아주 아삭아삭
하고 싱싱하다고 합니다... 비록 보기는 이래도 약한번 안친... 좋은겁니다...

텃밭에서 일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해가 아주 크고 멋지게 올림픽공원을 비춰조고 또한 우리의 앞날을 밝혀주는듯
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아내와 저, 건강한 인생을 살며... 행복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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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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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을 가꾸고 나서 이젠 거의 주말마다 가는 필수 코스가 되었다.
어디 별로 갈곳이 없으면 일단 주말농장부터 가곤한다. 그렇다고 가서 오랫동안 밭일을 하는것도 아니다..
기껏해야... 10~20 분 정도??...
잡초 뽑고, 상추따고, 오전 혹은 오후에 갔을때  물을 주거나...
그게 다이다...
그리고 가을을 위해서 지금 음식물 쓰레기를 가지고 가서 발효를 시키고 있다..


딸기.
아직 이렇다할 볼꺼는 없다. 꽃도 열매도 없고..(들어보니 열매를 본격적으로 맺으려면 한 2년 걸린다나??... 흠..)
그저 이제 자리를 잡고 제법 파릇파릇해 보였다...

고추/쑥갓
고추는 동주가 어린이집에서 받아온것을 텃밭으로 옮긴것이다... 처음에 옮겼을때는 축쳐진것이..
아직 자리를 못잡은것 같더니만... 지금은 잎에 힘이 있는것처럼 쭉쭉 뻗어있다.. 이제 자리를 잡았나보다.
쑥갓은 긴걸 우리가 좀 잘라줬는데... 그래도 많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왕창 잘랐다..
앙상할 때까지...

가지/고추
가지와 고추의 모종을 사서 심은것들이다. 이놈들도 이젠 제법 탱탱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쩝.. 언제쯤 열매를 보려나... 마음만 급해진다... 그래서 더 쉬는 날이면 텃밭을 가는가 보다...

열무
열무...크... 먹음직스러운거...
이 오늘 제삿날이다.... 이거 다 뽑았다.... 이정도가 거의다 자란거 같다... 그리고 이자리에 쑥갓을 더 심고...
시금치도 더 심었다...
아참... 시금치도 심었었는데... 일전에 다 뽑아서 먹었다... 시금치는 더 이상 두면 못먹게 될것같다 뽑았다..
시금치가 남아 있는 다른밭을 봤더니.. 모두 누렇게 되더니... 못먹을 것으로 변해있더라...
우리는 잘 버무려서 맛나게 먹었다...


밭일하는 사람
쑥갓을 더 심고 있는 동주... 마구 뿌려댄다...
우리 집의 텃밭을 가꾸는 주인....이자... 집의 안주인...

고생 많십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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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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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3번째 간 주말농장.... 음... 관리를 잘하지 못했는지... 썩 많이 자라지는 못했다...
이전보다 싹이 더 ㅋ고 많이 난건 사실이지만.. (잘못 심었나???)
다른집보다는 많이 나지 않았군요...

이제 싹이나는 것도 있네요.... 뭔지 잘 모르겠어요... 표시를 안했더니... 잘 모르겠어요...
내년에 할때에는 심은 씨앗의 포장지를 심던지 해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듬성 듬성 말고... 일렬로 홈을 파고
그 선에 심어야 할것 같네요...

앗다... 잘 자랐네요...


상추... 잘 자랐죠?? 아직까지는 심하게 크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퇴비는 안주었고 그저 가서 물만 좀 적셔주고 왔습니다... 잘 커야 할텐데요...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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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로 주말농장에 가봤다.
토요일. 날씨가 쌀쌀한 상태에서 가보았다. 첫째놈은 차안에서 자고 둘째놈하고 아내하고 갔다.
날씨가 차가워서 물을 줘야 하나 고민하다 조금만 줬다. 다른 밭도 조금씩 준거 같아서...
그런데 그곳 관리하시는 분이 날씨가 추우니 물을 바로 받아서 주지 말고 받아놓은 물을 떠서 주라고 하더군요...

우리가 간 시간이 10시 전이어서 그런지 거의 사람이 없었습니다...

상추가 많이 자랐나(?) ... 별로 안자란듯 하네요... 아주 쬐끔 자란거 같아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별로 자라지가 
않았답니다...


우리 둘째놈만 신이 났네요... 떨어져 있는 콩과의 열매를 주워서.. 심겠다고.... ㅎㅎ..

날씨가 추워서 물도 별로 안주고... 살펴보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쩝.. 내일은 어떤일이 있을까요??

Posted by 상피리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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